박주호, 2-1로 승리 이끌어
전설적 골키퍼 승부차기 못 봐
“반응 겸허히 받아들일 것”

전 국가대표 축구선수 박주호가 역전골을 넣었음에도 불구하고 악플에 시달리고 있다.
지난 14일 박주호는 서울월드컵경지상에서 열린 ‘2025 넥슨 아이콘 매치: 창의 기환, 반격의 시작’에서 쉴드 유나이티드 소속 선수로 출전했다.

이날 박주호는 FC스피어와의 경기에서 후반전 43분에 역전골을 넣고 2-1로 경기를 마무리했다.
이번 대회는 국내 최대 축구게임 ‘FC온라인’ 선수들을 직접 섭외해 벌이는 이벤트 매치로, 웨인 루니를 비롯해 세계적인 축구 선수들이 참여했다.

축구계 레전드 선수들이 참여한다는 소식에 6만 5천 명의 관중이 모였으나 경기가 끝난 이후, 관중들은 불만을 터트렸다.
경기가 1-1로 비겼을 경우 이케르 카시야스, 잔 루이지 부폰 등 전설적인 골키퍼들의 승부차기를 볼 수 있었는데 박주호가 골을 넣어버린 탓에 기대한 장면을 보지 못했다는 이유였다.
이에 박주호는 SNS를 통해 “저에게는 ‘2025 아이콘 매치’ 무대에 다시 설 수 있었던 것만으로 큰 영광이었다”라며 “세계적인 레전드 골키퍼들의 승부차기를 기대하셨을 팬분들의 마음 이해한다”라고 전했다.
그러면서 “저 역시 현장에서 그 대결이 성사된다면 얼마나 특별할지 잘 알기에, 여러분의 아쉬움에 깊이 공감한다. 다양한 반응 겸허히 받아들인다”라고 밝혔다.
그러나 해당 게시글에 몇몇 누리꾼은 “잘못은 없는데 눈치 없는 건 맞다” “세리머니 주접만 안 떨었어도 이 정도로 욕먹진 않았다” 등 댓글로 박주호를 비난했다.
반면 “참다 참다 남기는데 한국 대표로 나온 선수에게 수고했단 말 없이 왜 넣었냐는 말이 나오는 게 이해가 안된다” “친선경기라도 최선을 다하는 게 맞는 거다” 등 두둔하는 누리꾼도 있었다.





















댓글1
박주호는 주는 거 없이 밉다 대표팀에서 활동은 했지만 그냥 그런 선수다 래전드 선수들하고 같이 경기장에 있었다는게 의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