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카구치 켄타로, ‘부국제’ 일정 취소
‘양다리 의혹’ 여파
동거 사실만 인정해

한국에서 큰 인기를 얻고 있는 일본 배우 사카구치 켄타로가 한국 내한 일정을 전부 취소했다.
지난 15일 부산영화제는 “영화 ‘파이널피스’ 기자간담회가 게스트의 사정으로 부득이하게 취소됐다”라며 “추후 진행되는 일정은 다시 안내하겠다”라고 밝혔다.
사카구치 켄타로와 와타나베 켄은 영화 ‘파이널 피스’ 주연을 맡아, 오는 17일 개막하는 30회 부산영화제에 초청됐다.

두 사람은 부산국제영화제에 참석해 기자 간담회, 개별 인터뷰 등의 일정을 소화할 예정이었으나 이를 전면 취소했다.
이는 최근 제기된 사카구치 켄타로의 ‘양다리 의혹’ 여파로 보인다.
앞서 지난 9일 일본 주간문춘은 사카구치 켄타로가 3살 연상의 비연예인 여성 A 씨와 4년째 열애 중이며, 도쿄에서 동거 중이나 2022년부터 배우 나가노 메이와도 교제를 이어왔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사카구치는 A 씨와 동거하는 동안 나가노 메이와 함께 작품을 찍으면서 인연을 맺었고, 이를 알게 된 A 씨가 항의하면서 결별했다.
이와 관련해 나가노 메이는 “과거 사카구치 켄타로와 교제한 건 맞지만 삼각관계였다는 사실은 몰랐다”라고 입장을 냈다.
사카구치 켄타로는 과거 A 씨와의 동거 사실은 인정했으나 현재는 결별했다고 전했으며, 나가노 메이와 교제했다는 보도에 대해서는 입장을 밝히지 않았다.
이에 누리꾼은 “이미지로 먹고사는 배우였는데 큰일 났다” “불륜 이야기가 끝도 없이 쏟아진다” “워낙 바른 이미지라 놀랐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배우 나가노 메이는 지난 5월 유부남 배우 다나카 케이와 불륜설에 휩싸인 바 있다.
사카구치 켄타로는 일본에서 작품 ‘바닷마을 다이어리’, ‘중쇄를 찍자!’, ‘모방범’ 등에서 주연을 맡고 스타 반열에 올랐다.
이후 한국에서도 드라마 ‘사랑 후에 오는 것들’에서 배우 이세영과 호흡을 맞추는 등 활발한 활동을 이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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