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우영, 시스템 변화 고충 토로
“박진영이 은연중에 얘기해”
박진영에 존경심 드러내

그룹 2PM 멤버 장우영이 JYP엔터테인먼트 수장 박진영의 행보를 응원했다.
지난 10일 장우영은 서울 강남구 한 카페에서 미니 3집 ‘아임 인투 (I’m into)’ 발매 기념 인터뷰를 가졌다.
이날 장우영은 “솔로로서는 오랜만이다 보니 떨리는 마음”이라면서 “계속 긴장 속에 살고 있고, 몸이 많이 아프고 힘들지만 너무 행복하다”라고 입을 열었다.
장우영은 자신이 몸담고 있는 소속사 JYP의 대표 프로듀서 박진영을 언급하면서 “2018년 당시만 해도 진영이 형과 제가 의견을 소통할 때다. 그 사이에 회사가 이전하고, 규모도 엄청나게 커지면서 시스템 변화가 일어났다”라고 전했다.

이어 “저도 전역하고 나서 그 시스템에 적응하는데 오래 걸렸다. 어떤 노래를 썼을 때 그 노래가 괜찮은지, 또 내게 어울리는지 등 체크할 부분도 많아지고, 처음엔 필터링이 되는 것을 받아들이기 어렵기도 했다”라고 털어놨다.
그는 “어쩔 수 없는 부분 같은데 진영이 형과 신뢰, 믿음은 점점 두터워지고 있다. 그러니 재계약을 하는 것”이라며 “그런데 대화는 점점 줄어든다. 예전에는 진영이 형과 직접 나눴던 얘기를 이젠 제 팀원들과 해도 되는 시스템이 구축됐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진영이 형이 예전부터 ‘난 이제 더 이상 너희에게 잔소리를 할 수 없어’라고 은연중에 이야기를 했다. 그 말이 팀원들과 대화를 나누라는 의미였던 것 같다”라고 강조했다.
장우영은 최근 박진영이 이재명 대통령 직속기구인 대중문화교류위원회의 공동위원장으로 선정된 것에 대해 “어떻게 그걸 해내시는 거지”라고 존경심을 드러냈다.

그는 “깜짝 놀랐다. 너무 대단하신 것 알고 리스펙하지만 ‘어떻게 그 결정을 내리실 수가 있지’ 싶었다. 아무리 경험이 많아도 엄청난 용기라고 생각한다 ‘감히 감당을 해보겠다’, ‘해내겠다’라고 선택한 것 아니냐”라고 밝혔다.
덧붙여 “어떻게 그런 결정을 하셨는지 궁금하다. 단순히 ‘왜?’다. 난 후배로서, 제자로서, 같이 앞으로 나아가는 입장으로서 ‘괜찮으세요? 무섭지 않고 두렵지 않으세요?’라는 생각이다”라며 “근데 회사를 꾸려오시고, 버텨오시고, 해내신 것만 봐도 당연히 진영이 형이 자신 있어서 하신 것 아닐까 싶다”라고 미소를 지었다.
장우영의 미니 3집 ‘아임 인투’는 15일 오후 6시 공개된다.
한편, 지난 9일 대통령실은 박진영 JYP 대표 프로듀서를 대중문화교류위원회 공동위원장으로 공식 임명했다고 밝혔다.
대중문화교류위원회는 K-컬처에 대한 세계적 관심이 높은 상황에서 한류 콘텐츠 확산에 필요한 민관협업 체계를 마련하기 위해 신설된 위원회다.
박진영은 대중문화교류 전략 수립 등의 업무를 맡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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