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호수, 故 대도서관 조롱
높은 수위 발언 이어져
과거 대도서관 충고에 앙심 품어

대도서관(본명 나동현)이 갑작스럽게 사망한 가운데, 유튜버 용호수(본명 박찬우)가 대도서관의 죽음을 두고 조롱하는 발언을 해 비난을 사고 있다.
지난 6일 용호수는 SNS에 대도서관의 부고 기사를 공유하며 “정말 매너 있고 친절하시던 대도서관 아저씨, 그러고 나서 이혼에 죽음까지 너무너무 슬프네요”라는 글을 올렸다.

이에 누리꾼은 “고인의 명복을 비는데 굳이 과거 이혼 경험을 꺼내는 이유가 무엇이냐” 등 비판을 남겼고, 용호수는 “조선인 스탠다드로 명복을 빌어준 것”이라고 답했다.
이후 용호수는 계속해서 욕설과 함께 “(대도서관은) 인천 출신 고졸 BJ” “신개념 진행이긴 했다. 전문가를 불러놓고 건방지게” 등의 표현으로 고인을 모독했다.
또 “27살의 나를 싫어하고, 뒷담화하고, 기싸움 걸고, 견제할 수밖에 없었던 성향을 가진 사람”이라며 “그럼에도 안타깝다. 정정당당히 내가 성공해서 이기고 싶었는데, 순번이 돌아오지 않았다. 동현 씨의 명복을 빈다”라고 고인을 비하했다.

그러면서 용호수는 “왜 자꾸 내가 폭로하기도 전에 죽는 거냐. 몇 명째인지 모르겠다. 진짜 슬프다”라며 “조선인 3년상 끝나면 그래도 폭로해야겠다. 정말 용찬우 건들면 다 X지는구나”등 비상식적인 발언을 이어갔다.
앞서 용호수는 지난 2020년 대도서관과 함께 갤럭시 라이브 퀴즈쇼 진행을 맡은 바 있다.
당시 대도서관은 용호수에게 “생방송이니 멋있는 척하지 말고 텐션 있게 방송을 진행하라”라고 태도를 지적했고, 앙심을 품은 용호수가 이 같은 글을 올린 것으로 해석된다.
한편, 고(故) 대도서관은 지난 6일 자택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향년 46세.
경찰과 소방 당국은 대도서관이 약속 시간에 나타나지 않고 연락이 되지 않는다는 지인의 신고를 받고 이날 오전 8시 40분쯤 대도서관의 자택에 도착했으나, 이미 숨진 상태였다.
대도서관의 빈소는 서울 광진구 화양동 건국대학교병원 장례식장 205호실에 마련됐으며, 발인은 9일 오전 8시에 엄수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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