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준우 “매니저로 승격하고 쉬지 않아”
박진영에 “철저하고 꼼꼼했다”
참기름 값만 139만…K-기사식당 월세 공개

가수 겸 프로듀서 박진영이 과거 뉴욕에 한식당을 열어 운영할 당시 에피소드가 공개됐다.
지난 20일 방송된 KBS2 ‘크레이지 리치 코리안’에서는 뉴요커들의 입맛을 사로잡은 K-기사식당이 소개됐다.
해당 기사식당의 대표인 일명 ‘하정우 닮은 꼴’ 윤준우 대표와 ‘이무진 닮은 꼴’ 최재우 부대표를 비롯한 창립 멤버들은 출근하자마자 현란하고도 일사불란하게 움직이며 ‘기사식당 어벤져스’다운 면모를 드러냈다.

특히 요식업계 12년차라는 윤준우 대표는 JYP와의 인연을 공개해 이목을 끌었다.
그는 “요식업에 입문하게 된 건 JYP 박진영이 미국에 오픈한 식당에 서버로 일하게 되면서였다”라며 “2년 후 매니저로 승격된 후 쉬지 않고 요식업에 종사했다”고 밝혔다.
곽튜브가 “사장님 박진영은 어땠냐”고 질문을 던지자, 윤 대표는 “MSG는 절대 허락하지 않았다. 철저하고 꼼꼼한 사장님이었다”고 답했다.

이에 전현무는 “JYP가 식재료에 진심이다”라고 덧붙였다.
이날 방송에서는 맨해튼에 위치한 윤준우 씨 식당의 구체적인 정보가 샅샅이 드러났다.
해당 식당은 초역세권인 만큼 월세 2,000만 원의 높은 임대료를 내야 했고 이마저도 해마다 3%씩 오른다고 밝혀 놀라움을 안겼다.
또 참기름 값만 한 달에 1,000달러(약 139만 원) 든다는 그들은 “미국에서 짠 참기름 들기름은 맛이 약하다. 빵가루로 한국산이 아니면 맛이 다르더라”고 설명했다.
식당은 한국 레트로 감성으로 꾸며져 마치 20세기 한국에 온 듯한 기분을 느끼게 했다.
음식부터 인테리어까지 하나하나 디테일하게 따지던 윤 대표는 기사식당 오픈에 대해 “10살 때 이민을 오게 됐는데 아버지 따라서 기사식당, 노포에 갔던 추억이 있다”고 전했다.
그는 이어 “전체적인 분위기를 따뜻하게 느꼈는데 요즘 사라지는 추세라고 들어서 뉴욕에서 기사식당으로 성공한다면 다음 세대들이 더 이어가지 않을까 하는 기대감도 있었다”고 회상했다.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