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이랑, 결혼식 인증샷 남겨
다정한 포즈에도 “잡히셨군요”
김지만 “자주 올려달라” 언급

코미디언 커플 김지민·김준호 결혼식에 ‘사채업자’가 등장했다.
지난 13일 치러진 김지민·김준호 결혼식에는 배우 정이랑과 윤형근 부부가 하객으로 참석했다.
정이랑은 결혼식 이틀 뒤인 15일 SNS를 통해 “귀부인과 사채업자는 아… 분위기가 좀ㅋㅋ”이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정이랑 부부는 결혼식 포토존 앞에서 인증샷을 찍고 있다.
눈에 띄는 것은 윤형근의 차림이다.
그는 흰 셔츠에 검정 하의를 입은 채 클러치백을 옆구리에 끼운 모습이었는데 이는 마치 ‘사채업자’를 연상시킨다.
그에 반해 정이랑은 긴 블랙원피스와 샤넬백을 매치해 우아한 분위기를 자랑했다.
두 사람 모두 행복하게 웃고 있는 모습이었지만 윤형근은 정이랑의 언급 때문인지 한층 더 ‘짓궂은 웃음’처럼 느껴진다.
또 윤형근은 정이랑의 어깨를 끌어안고 있는데, 이에 한 누리꾼은 “잡히셨군요”라고 댓글을 남기며 정이랑이 사채업자에게 잡힌 듯한 느낌이라고 표현하기도 했다.
자신의 결혼식 인증샷을 남긴 정이랑에 김지민은 “웬일로 게시물을ㅋㅋㅋ자주 좀 올려주세요”라며 고마움을 드러냈다.

한편, 김준호와 김지민의 결혼식에는 1,200명의 하객이 참석했다고 알려져 눈길을 끌었다.
그들은 지난 17일 유튜브 채널 ‘준호 지민’을 통해 결혼식 축전을 공개했는데, 동료 이은형·강재준 부부는 “살면서 이렇게 많은 사람이 결혼식에 올 수도 있구나”라며 “오늘이 지드래곤 콘서트인지 결혼식인지 헷갈릴 정도”라고 놀라움을 드러내기도 했다.
김준호와 김지민이 오랜 시간 활동한 만큼 신동엽, 유재석, 김국진 등 예능계 대형 스타를 비롯해 ‘개그콘서트’ 동료들까지 총출동해 그들의 결혼식을 빛냈다.
공개 열애 3년 만에 개그맨 25호 부부가 된 김지민·김준호 커플은 바쁜 스케줄 탓에 신혼여행은 미루고 본업에 집중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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