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한길, ‘영치금 모금’ 독려
한도 하루 만에 채워…
‘동정 마케팅’ 비판 이어져

한국어 강사 전한길이 수감 중인 윤석열 대통령을 위해 ‘영치금 모금’을 독려하자 정치권 안팎에서 비난이 일고 있다.
지난 11일 전한길은 유튜브 채널 ‘전한길뉴스’를 통해 윤 전 대통령의 영치금 계좌번호가 드러난 포스터를 공개했다.

해당 포스터에는 “따뜻한 영치금을 보낼 수 있습니다”와 함께 “자유대한민국을 지키기 위해 고독한 옥중투쟁을 이어가고 계신 윤석열 대통령님께 당신의 응원과 사랑을 전해주세요”라는 문구가 담겼다.
같은 날 윤 전 대통령의 변호인인 김계리 변호사 역시 SNS에 “금요일 오후 4시까지 영치금이 입금돼야 주말 이전에 영치품을 살 수 있다는 말에 급히 입금했다”며 자신이 보낸 영치금 액수와 영치금 계좌번호를 공개했다.
이어 김 변호사는 “의뢰인이 두 번이나 구속되는 것은 변호사에게도 심정적으로 타격이 크다”며 “대통령께서 현금을 들고 다니실리 만무하기에 창졸지간에 돈 한 푼 없이 들어가셔서 아무것도 못 사고 계셨다”고 전했다.

다음 날인 지난 12일 영치금 한도 4백만 원이 하루 만에 채워졌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이에 김병기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는 지난 14일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윤 전 대통령 쪽의 영치금 모금을 “후안무치”라고 비판했다.
김 원내대표는 “내란수괴가 무슨 염치로 동정을 바라냐”며 “신고 재산만 75억 정도인 윤석열이 영치금을 모금하는 게 도대체 말이 되는지나 모르겠다”고 황당함을 드러냈다.
한준호 더불어민주당 최고의원 또한 “특검 수사가 계속되면서 윤석열의 혐의가 더 짙어지자 극우 세력들이 급기야 ‘동정 마케팅’을 시작한 것 같다”고 덧붙였다.
한편, 법무부는 김계리 변호사가 “윤 전 대통령이 다른 수감자들과 달리 운동 시간을 보장받지 못하고 있다”고 주장하자 “사실과 다르다”고 반박했다.
지난 13일 법무부는 설명자료를 내고 “윤 전 대통령은 원칙적으로 교정관계법령에 따라 일반 수용자들과 동일한 처우를 받고 있다”면서 “다만 다른 수용자들과의 불필요한 접촉을 차단하기 위해 일부 처우에 대해 다르게 관리하고 있다”고 밝힌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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넣을 사람은 안넣고 윤대통령을 수감한 것 자체가 불법인데 민주당에서 무슨 할 말이 있나? 한준호 의원님 양심은 있을텐데...동정 마케팅이라니? 조국은 황제 수감생활 한다던데? 8.15때 특사로내보낼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