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보미, 슬픔 딛고 ‘임신 25주차’
KBS 동기 ‘웨딩촬영’ 참석
“첫째 때 경험하지 못한 일 있었다”…

개그우먼 출신 배우 박보미가 행복한 근황을 드러냈다.
지난 8일 박보미는 SNS를 통해 “승현이 덕분에 29기 동기들도 보고 못 온 동기들도 보고”라는 멘트와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 속 박보미는 임신한 배를 한 손으로 감싼 채 엘리베이터 안에서 거울 셀카를 찍고 있다.

이어지는 사진에서 그는 KBS 공채 29기 개그맨 동기들과 함께 웨딩 촬영에 참석한 모습이 담겼다.
이는 오는 10월 결혼을 앞둔 개그맨 윤승현을 위해 마련된 자리로 그들의 훈훈한 우정을 엿볼 수 있다.
앞서 박보미는 ‘아들상’이라는 안타까운 소식을 전한 바 있다.

그는 2020년 축구선수 박요한과 결혼해 2022년 아들 시몬 군을 낳았으나 이듬해 5월, 아들을 떠나보냈다.
당시 박보미는 “기도해 주시고 함께해 주신 덕에 시몬이는 많은 사랑을 받고 천국으로 갔다. 천사 시몬이를 꼭 기억해 달라”고 전했다.
이후 박보미는 큰 아픔에도 긍정을 잃지 않고 꾸준히 근황을 전해왔고, 지난 5월 깜짝 임신 소식을 알렸다.
그는 당시 SNS를 통해 “사랑하는 시몬이를 먼저 천국으로 보내고 이후 두 번의 유산을 겪었다. 그 시간을 지나며 시험관 시술을 시작하게 됐고, 한 생명을 품는 일이 결코 당연하거나 쉬운 일이 아니라는 걸 마음 깊이 깨닫게 됐다”고 밝혔다.
이어 박보미는 “첫째 때 경험하지 못한 입덧과 이벤트로 하루하루가 조심스러웠지만 현재 건강하게 잘 자라고 있는 중”이라고 설명했다.
첫째 시몬이의 여동생이라고 밝혀진 둘째의 태명은 ‘설복이’로 오는 10월에 출산할 예정이다.
박보미가 현재 임신 25주차임에도 일상을 건강하게 살아가는 모습에 팬들은 “아기 만날 날이 다가온 것 같다” “더위 조심하고 건강 챙겨라” 등 응원의 메시지를 보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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