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석용, “아직까지 계획 無”
탁재훈 “한국 정서상 절차 있어”…
“연락했더니 누구냐 답장 받아” 고백

최근 연애 중이라고 밝힌 배우 정석용이 뜻밖의 고백을 해 화제가 되고 있다.
지난 8일 SBS 예능 ‘신발 벗고 돌싱포맨’에서는 배우 정석용과 강예원, 개그우먼 정주리, 가수 조째즈가 등장해 입담을 자랑했다.
이날 정석용은 “형님은 아직 결혼식 계획 없냐”는 질문이 나오자 “아직까지 계획은 없다”고 대답했다.

MC 탁재훈은 “결혼식이 중요한 게 아니니까”라며 맞장구를 쳤고 정주리는 “그럼 혼인신고는 하셨냐”고 물었다.
이에 정석용은 “신고는 아직 안 했는데”라고 밝혔다.
그러자 탁재훈은 “한국 정서상 절차가 있는데 어떤 게 가장 급했던 거냐”고 말했다.

정석용은 “서로 나이도 있고 서로 절차가 중요하지 않았다”면서 “하루라도 빨리 같이 살고 싶었다. 결혼 생각을 안 했다기보다, 얼른 빨리 함께하고 싶었다”고 전했다.
그는 자신의 아내에 대해 “스태프로 알고 지낸 건 배우 일을 시작하면서부터였다. 이쪽 일이 작품을 같이 안 하면 2,3년을 못 보니까 작품을 할 때는 같이 지내고 작품을 안 할 땐 떨어져 지내고 그런 식으로 20년을 알고 지냈다”고 언급했다.
또 정석용은 “2년 반 전에 내가 공연을 했는데 그 친구가 우연히 공연을 보러 온 거다. 끝나고 회식을 함께 했는데 ‘오빠 잘생겨졌다’고 말을 하더라. 집에 간 뒤에도 자꾸 그 말이 떠올랐다”며 연애 시기를 회상했다.
이어 정석용은 “그 친구에게 밥 한 번 먹자고 문자를 보냈는데 이틀 동안 답이 안 오더라. 처음엔 여기 까진가 보다 싶었는데 그래도 아쉬워서 한 번 더 보냈다. 그랬더니 ‘누구?’라고 답장이 온 거다. 원래는 내 번호가 있었는데 지워졌나 보더라. 그 뒤로 식사를 하고 또 밥을 먹자고 하고, 자연스럽게 술도 마시면서 그렇게 됐다”고 고백했다.
앞서 정석용은 지난 1월 예능에서 열애 사실을 털어놨다.
이후 상대는 5살 연하 음악감독으로 2년간 만나왔다고 드러내 많은 시청자들의 관심을 모았다.
한편, 배우 정석용은 ‘택시운전사’ ‘D.P’ ‘지옥에서 온 판사’ 등 영화와 드라마를 가리지 않고 출연하며 ‘명품조연’이라는 타이틀로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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