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태현 ‘KBS의 성골 맞아’ 고백
“뭐라 할 말이 없어서 그냥 있었다”…
“팔은 안으로 굽지 않았을까” 발언

배우 차태현이 데뷔 초반 루머에 대해 입을 열었다.
27일 방송된 KBS 쿨FM ‘박명수의 라디오쇼’에는 차태현이 등장해 솔직한 입담을 과시했다.
이날 박명수는, 차태현을 ‘KBS의 프린스, 성골’이라고 표현하며 말문을 열었다.
이어 “KBS 음향효과팀 차재완 님과 KBS 성우 최수민 님의 차남으로 태어나 KBS 슈퍼탤런트 선발 대회에서 은상으로 데뷔했다. KBS의 핏줄”이라 설명했다.

이에 차태현은 “프린스까지는 모르겠고 성골은 맞다”고 인정하는 태도를 보였다.
그는 “1995년 20살 때 슈퍼탤런트로 데뷔했다”며 “그게 뭔지도 몰랐고, 대학교에 들어가자마자 형이 군대에서 경험 삼아 지원해 보라고 조언해 줬다”고 대답했다.
차태현은 “그때 4년제 대학 다 떨어지고 서울예대 들어갔었는데, 운이 좋게 KBS 슈퍼탤런트 선발대회에서 은상을 받게 됐다”고 그때 당시를 회상했다.
“본인이 KBS의 아들이냐고 생각하냐”는 질문을 받자, “탤런트 되고 처음에는 인지도가 있지는 않았다”고 말했다.

곧이어 “그런데 점점 잘되면서 ‘빽으로 들어왔구나’라는 얘기를 많이 들었다. 제가 차인태 선생님 아들이라는 루머도 있었다”며 당시 상황을 전했다.
덧붙여 “내가 생각해도 오해할 만하다. 뭐라 할 말이 없어서 그냥 있었다”고 밝혔다.
또 장난스럽게 “아무래도 적당히 작용이 알게 모르게 있지 않았겠냐. 아버님이 손은 안 써도 팔이 안으로 굽지 않았을까 한다”며 너스레를 떨었다.
그 후 차태현은 과거 슈퍼탤런트에 나가 PD 반응을 보면서 합격할 거라는 예감을 느꼈다고 설명했다.
한편, 차태현은 지난 2023년 디즈니플러스에서 공개된 드라마 ‘무빙’의 주인공 전계도 역으로 뛰어난 연기력을 선보인 바 있다.
이날 차태현은 ‘무빙 2’를 언급하며 내년 초에 촬영을 들어가는 것을 목표로 열심히 준비하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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