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아, ‘너 되게 재미없더라’ 말에 발끈
“난 잘 받아주지도 않았다” 속상함 드러내
김희철 “둘이 거의 부녀지간 사이”…

보아가 이수만 대표와 싸웠다고 밝혀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보아는 약 5년 전 가수 성시경과 함께 ‘아는 형님’에 출연해 솔직한 입담을 자랑했다.
MC들과 토크를 나누던 중, 보아는 ‘아는 형님’에 출연한다고 말해 싸움이 일어난 일화를 공개했다.

보아는 이전에 ‘아는 형님’ 111화에 출연했을 당시를 언급하며 “나 나름대로는 나쁘지 않다고 생각했다”고 말했다.
그는 곧이어 “이번에 (아는형님에서) 섭외가 들어왔을 때 이수만 선생님과 술자리가 있었다. 나는 ‘아는형님에 나가게 됐다’고 말씀을 드렸다”고 설명했다.
이어 “선생님이 ‘너 전에 나갔을 때 되게 재미없더라’고 말씀하셨다”고 말해 MC들은 놀라워하는 반응을 보였다.

보아가 당시 이수만이 “나갈 거면 모창을 준비하든 춤을 준비하든”이라 말했다고 전하자 이수근은 “선생님도 옛날사람이긴 하다”라고 덧붙였다.
이에 보아는 “그래서 나는 그때 강호동이 이상했다. 같이 나간 최상엽은 잘 받아줬는데 난 잘 받아주지도 않고 스타킹 나가면 이런 기분이겠구나 싶었다”며 서운한 마음을 드러냈다.
그는 “그렇게 이수만 선생님과 새벽 4시까지 싸웠다”고 밝혔다.
김희철은 “둘이 거의 부녀지간”이라고 설명을 더했다.
이어 “보아가 ‘안 나갈 거예요’라고 말하자 이수만 선생님은 ‘너 왜 또 갑자기 삐졌어’라고 말하더라. 옆에 있던 유영진 이사님은…”이라며 겁을 먹은 듯이 손을 벌벌 떠는 제스처를 취해 폭소를 자아냈다.
많은 시청자들은 해당 일화를 보고 “이수만이랑 저렇게 대화할 수 있는 사람은 보아 밖에 없을 듯” “강호동 너무했다” “저렇게 얘기하는 거 보면 강호동과 불편한 사이는 아닌 거 같다” 등 반응을 보였다.
한편, 보아는 지난달 30일 일본 싱글 앨범 ‘young&free’를 발매, 오는 9월부터 오사카를 시작으로 일본 투어에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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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수근이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