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 개의 바람이 되어’ 선보인 임형주
서장훈, ‘모친상’ 언급하며 ‘눈물’
지난 5월, 장기 투병 중 ‘별세’…

방송인 서장훈이 최근 세상을 떠난 모친 생각에 눈시울을 붉혔다.
24일 EBS1 공식 유튜브 채널에는 ‘서장훈의 이웃집 백만장자’ 12회 선공개 영상이 업로드 됐다.
이날 방송에서는 27년 차 팝페라 가수 임형주가 출연해 ‘천 개의 바람이 되어’라는 곡을 즉석에서 선보여 놀라움을 안겼다.
‘나의 사진 앞에서 울지 마요’ ‘나는 그곳에 없어요’ ‘죽었다고 생각 말아요’ ‘밤에는 어둠 속에 별 되어 당신을 지켜 줄게요’ 등의 가사를 듣던 서장훈은 슬픈 표정을 짓다 이내 흐르는 눈물을 닦았다.

노래가 끝나자 임형주에게 대단하다고 말한 서장훈은 “아니 제가 살짝 울컥한 게 제가 작년에 모친상을 당해서 가사를 듣는데 너무 갑자기 제가”라며 말을 잇지 못하고 또다시 눈물을 흘렸다.
이어 “제가 멘탈이 약하지 않은데 작년에 큰일을 겪으면서 가사를 곱씹으면서 듣다 보니까 너무 슬퍼서”라고 덧붙였다.
서장훈은 작년 5월 모친상을 당했다. 서장훈 모친 김정희 씨는 오랜 시간 동안 병세를 앓다 눈을 감았다.
그는 모친상 이후 방송에서 여러 차례 눈물을 보여 먹먹함을 자아냈다.

서장훈은 2년 전 방송에서 투병 생활 중인 모친에 대한 애정을 드러낸 바 있다.
지난 2023년 ‘미운 우리 새끼’ 촬영 당시 서장훈은 게스트로 출연한 가수 임영웅에게 “제가 웬만하면 누구한테 이런 얘기를 안 하는데”라며 머뭇거리다 조심스럽게 “우리 어머니한테 빨리 쾌차하시라고…”라면서 영상 편지를 부탁했다.
임영웅은 흔쾌히 “김정희 여사님! 얼른 쾌차하셔서 꼭 제 콘서트장에 직접 모시고 싶습니다. 얼른 쾌차하셔서 콘서트장에서 장훈이 형과 함께 뵙고 싶다”라고 전했고, 이에 서장훈은 눈물을 훔쳤다.
이렇듯 앞서 여러 차례 어머니의 투병 사실을 고백하며 완쾌를 간절히 기도하고 있다고 전했던 그였기에 대중들 역시 서장훈의 슬픔에 응원을 보내고 있다.
한편 EBS1·E채널 예능 프로그램 ‘서장훈의 이웃집 백만장자’는 매주 수요일 오후 9시 55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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