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굴천재’ 차은우,
합성 논란 일으키는
사기 비주얼 공개

그룹 아스트로의 멤버이자 배우로 활동 중인 차은우가 싸이의 ‘흠뻑쇼’에 방문해 찍은 사진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작년 여름, 흠뻑쇼를 진행한 싸이는 인스타그램 개인 계정을 통해 “the biggest THX to #박지환 and @eunwo.o_c”라는 멘트와 함께 사진 두 장과 영상 하나를 업로드했다.
세 사람의 만남은 당해 흠뻑쇼 오프닝 촬영을 위한 것으로 보인다.
오프닝 속 차은우는 장이수(박지환)의 사무실에 들어와 오디션을 본다. 장이수는 “연예인 상이 아니다. 나가라”고 하며 차은우를 내쫓는다.
그러다 낙심하는 장이수의 사무실에 싸이가 찾아와 장이수를 놀라게 한다. 장이수는 싸이에게 “너 월드스타로 키워줄게!”라며 싸이를 껴안는다.

싸이가 함께 업로드한 두 장의 사진에는 배우 박지환과 싸이, 차은우가 나란히 있다.
두 장의 사진 모두 왼쪽의 두 사람(박지환, 싸이)과는 달리 차은우만 화질이 좋아보이고 필터를 씌운 듯이 부드러워 보여 논란이 일어난 것으로 전해진다.
이런 흥미로운 상황에 네티즌은 “한 사람만 그림체가 다른데, 필터를 씌웠나요?”, “차은우님만 어플 효과”, “합성사진인 줄”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차은우는 2016년 보이그룹 ASTRO(아스트로)로 데뷔해 큰 인기를 끌었다.
그는 아이돌로 데뷔하기 전인 2014년 영화 ‘두근두근 내 인생’으로 첫 연기를 시작했으나, 데뷔 후 JTBC ‘내 아이디는 강남미인’으로 시청자들에게 눈도장을 찍었다.
이어 ‘신입사관 구해령’, ‘여신강림’, ‘오늘도 사랑스럽개’ 등 특히 웹툰 원작 드라마의 남주인공을 맡아 ‘만찢남’ 수식어를 지켜냈다.
특히 ‘최최차차(최애는 최애고 차은우는 차은우)’, ‘얼굴천재’ 등 비주얼에 관한 별명으로 유명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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