래퍼 빌스택스
10살 연하 여자친구와
8년 열애 끝 결별
래퍼 빌스택스(전 바스코)가 10살 연하의 여자친구와 결별 소식을 전했다.
7일 텐아시아는 빌스택스가 지난 8년 동안 사실혼 관계를 유지해온 뷰티 모델 여자친구와 최근 결별했다고 보도했다.
앞서 지난 6일 빌스택스의 전 여자친구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안녕하세요. 8년 만에 싱글로 돌아온 이정은입니다”라고 싱글이 된 근황을 밝혔다.
이어 “집 어쩌고저쩌고, 이혼 어쩌고저쩌고 그만”이라며 오랜 시간 깊은 관계를 유지하던 빌스택스와 결별을 알렸다.
특히 빌스택스의 여자친구는 전 남자친구의 SNS 계정을 언팔로우하며 둘 사이가 끝났음을 공식화했다.
다만 빌스택스의 경우 여전히 전 여자친구를 팔로우 중이며 커플 사진 역시 아직 남아 있어 팬들의 안타까움을 샀다.
빌스택스는 예명을 바꾸기 전 2014년 방영한 Mnet 힙합 오디션 ‘쇼미더머니 시즌3’에서 3위를 차지한 바스코로 활약했다.
특히 빌스택스는 2011년 7월 배우 박환희와 교제 중 혼전 임신으로 결혼, 5개월 만에 아들을 낳았다는 사실이 밝혀져 많은 관심을 받은 바 있다.
당시 두 사람은 종교관과 성격 차이 등을 이유로 결혼 1년 5개월 만인 2013년 이혼한 것으로 알려졌다.
두 사람은 양육비를 두고 진흙탕 싸움을 벌이기도 했다. 2021년 바스코는 아들의 양육권 및 면접교섭권과 관련해 전 부인이었던 박환희 관련 허위유포죄로 1심에서 벌금 200만 원을 선고받았다.
한편 빌스택스의 전 아내인 박환희는 2015년부터 CF 모델과 피팅모델 등으로 활동하다 KBS2 ‘후아유 – 학교 2015’로 데뷔했다.
이후 KBS 2TV ‘태양의 후예’로 대중에게 눈도장을 찍었으며 SBS ‘질투의 화신’, MBC ‘왕은 사랑한다’, KBS 2TV ‘너도 인간이니’ 등 다수의 작품에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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