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시언, 청약 당첨 아파트 떠나
서지승과 공동명의
한강뷰가 보이는 집으로 이사
배우 이시언이 3년 만에 신혼집을 떠난다.
지난 19일 유튜브 채널 ‘시언’s쿨’에는 ‘굿바이 신혼집.. 헬로우 공동명의 새집!! 한혜진, 덱스랑 이사하고 취중진담 토크(태계일주 비하인드)’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이날 이시언은 “제가 사실 상도동을 떠나 이사를 가게 됐다. 여기에서 3분 거리다. 동작구는 절대 떠나지 않는다”라고 전했다.
이어 “실감이 안 난다. 이번 집은 와이프와 공동명의로 했다. 쉽지 않은 결정이었다”라며 한숨을 쉰 뒤 이사를 도와달라며 한혜진과 덱스에게 도움을 요청했고 밝혔다.
이시언의 아내 서지승은 첫 신혼집을 떠나는 것에 대해 “묘하다. 이 아파트가 공사할 때 어디까지 됐나 구경하러 가고 그랬다. 근데 사라진다니”라며 아쉬움을 드러냈다.
그러면서 “얼마 전에 오빠가 씻는 줄 알고 나왔다. 투닥투닥 소리가 나더라. 지금 식탁을 팔아서 없어서 음식을 바닥에서 먹고 있다. 근데 보니까 술에 취해서 컵라면을 먹고 있더라. 울면서 컵라면을 먹고 있었다”라며 “꺼이꺼이 울다가 바닥을 손으로 비비더라. 너무 귀엽게 울고 있었다”라고 일화를 전했다.
이시언과 서지승의 새로운 보금자리는 한강뷰가 보이는 집으로 눈길을 끌었다.
한편 이시언은 MBC ‘나 혼자 산다’ 출연 당시 서울 동작구 상도동 아파트 청약에 당첨돼 화제가 된 바 있다.
이시언과 서지승은 지난 2018년 2월부터 공개열애를 시작해 2021년 결혼했다.
최근 이시언은 tvN 드라마 ‘플레이어2: 꾼들의 전쟁’에 출연해 활약했다.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