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년 공개 연애 종지부
김준호, 김지민에게 프러포즈
프러포즈 중에 동반 오열
개그맨 김준호가 공개열애 중인 김지민을 위해 프로포즈했다.
SBS ‘미운 우리 새끼’에서 MC 신동엽은 “김준호♥김지민 커플에게 깜짝 놀랄만한 일이 생겼다”라고 전해 시선을 끌었다.
22년 4월에 공개 연애를 시작해, 현재까지 약 3년째 사랑을 키워오고 있던 두 사람. 김준호는 마침내 김지민을 위해 깜짝 프러포즈를 준비했다고 밝혀 모두를 놀라게 만들었다. 특히 母벤져스는 크게 기뻐하며 축하의 박수를 아낌없이 보냈다.
이날 김준호는 건물 하나를 통째로 사용하는 엄청난 스케일의 프러포즈를 준비해 모두가 입을 다물지 못했다.
김지민이 도착하자 김준호는 김지민을 향한 진심 어린 마음과 평소 그녀가 싫어했던 것들을 모두 과감하게 포기하겠다고 약속하며 “나와 결혼해 줄래”라고 고백해 뭉클하게 만들었다.
한편, 프러포즈 도중 예상치 못한 상황에 맞닥뜨린 김준호와 김지민이 동시에 눈물을 터트렸다.
김준호는 프러포즈가 잠시 중단될 만큼 오열했고, 스튜디오 역시 눈물바다가 되며 감동을 선사했다.
두 사람은 코미디언 선후배 사이로 지내다가 연인으로 발전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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