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전현무
20살 연하 아나운서와 핑크빛
앞서 두 차례 공개 열애
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전현무가 20살 연하 아나운서와 핑크빛 분위기를 자아냈다.
지난 8일 KBS2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 예고편에는 KBS 출신 전현무가 후배 아나운서들의 일일 멘토로 나섰다.
이날 홍주연 아나운서는 전현무를 이상형으로 꼽아 눈길을 끌었다.
엄지인 아나운서가 “사내 연애 괜찮지 않냐”라고 말하자 홍주연은 “나한테 자꾸 사내 연애를 하라더라”라고 전했다.
이에 전현무는 “주연씨는 이상형이 뭐냐. 구체적으로 어떤 남자를 좋아하냐”라고 묻자, 홍주연은 “귀여운 남자를 좋아한다. 전현무 같은 남자가 좋다“라고 고백했다.
이를 들은 전현무는 “받아들이겠다”라고 말하며 수줍어하는 모습이 담겼다.
특히 스튜디오에서 전현무와 홍주연의 열애설이 화두에 올랐고, 박명수는 “열애설 나면 기분이 어떠냐. 아무 관련이 없어도 연애해야 하나 생각이 드냐”라고 질문했다.
전현무는 “저는 하도 저런 열애설 기사가 많이 나지 않나. 옛날에는 어이없고 그랬는데 이제는 오히려 상대방이 피해 입을까봐 고마움, 미안함 밖에 없다”라며 “피해가 없길 바란다”라고 답했다.
한편 전현무는 앞서 두 차례 공개 열애를 한 바 있다.
전현무는 지난 2018년 MBC ‘나 혼자 산다’에 함께 출연한 모델 한혜진과 열애를 인정해 화제가 됐지만, 교제 1년 만인 2019년 결별했다.
이어 같은 해 KBS 아나운서 후배 이혜성과 3년 교제 열애 후 2022년 결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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