몸무게 55kg
장도연과 비슷
이정신 반려견
남자아이돌 그룹 씨엔블루의 멤버 이정신의 반려견 몸무게에 눈길이 모였다.
과거 한 방송에 출연한 이정신은 골든 리트리버 ‘심바’를 키우고 있다고 밝혔다.
그는 “(영화) ‘라이온 킹’ 나오는 사자처럼 털이 풍성하다”라며 몸무게가 55kg이라고 털어놨다.
이에 장도연은 “나랑 비슷하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강형욱 역시 “리트리버 평균 몸무게보다 20kg이나 더 나간다”라고 말하며 놀라워했다.
이정신은 “크고 건강하게 자라라고 ‘심바’라고 지었는데, 이렇게 클 줄 몰랐다”라고 답했다.
그는 심바를 처음 만나게 된 계기에 대해 “어릴 때부터 골든 리트리버를 키우는 게 꿈이었다. 20대 때 씨엔블루 숙소 생활을 마치고 독립했을 때에 데려왔다. 우연한 기회에 아기 심바를 만나게 됐다. 사실 그 당시에는 환경이 아직 구축되지 않았으니 무리라고, 더 좋은 환경일 때에 데려오자고 마음먹었는데 심바를 보자마자 마음을 뺏기고 약간은 무리해서 데려왔던 기억이 난다”라고 밝혔다.
이정신은 “가족들과 함께 살고 있어서 교대로 심바랑 있어준다. 지금까지 키우면서 심바를 반나절 이상 혼자 둔 적은 없다. 심바 때문이라도 집에 간다”라며 심바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또 “이제는 항상 고맙고 힘이 되는 것 같다. 반려동물을 키워보신 분들은 다 아실 것 같은데, 심바도 나이가 많아지면서 건강관리를 하지만 안 아프고 잘 먹고 제 옆에 있는 것 자체가 너무 좋다. 특히 제 옆에서 잘 때가 조금 불편하지만 제일 좋다”라고 자신의 심정을 고백했다.
한편, 이정신은 최근 자신의 소셜 미디어 계정에 심바가 등장하는 브이로그 업로드 소식을 스포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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