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인표 박력에 빠져들어
첫인상은 별로였다 고백
인류애 넘치는 가족
배우 신애라 차인표 부부의 사랑 이야기가 공개된다.
오는 23일 수요일 밤 방송되는 MBC ‘라디오스타’는 신애라, 윤유선, 이혜원, 오윤아, 유혜주가 출연하는 ‘엄마네 토크 직송’ 특집으로 꾸며진다.
채널A ‘요즘육아 금쪽같은 내 새끼’를 통해 오은영 박사와 호흡을 맞추며 현실적인 육아 조언으로 연예계 대표 육아 전문가로 자리매김한 신애라. 그는 함께 출연한 게스트들이 육아와 훈육 등에 대한 고민을 토로하자 훈육과 화를 내는 것은 다르다며 ‘연예계 오은영 박사’ 다운 면모를 보여 모두의 공감을 불러일으켰다. 특히 함께 출연한 배우 오윤아는 자신이 신애라에게 고민을 털어놓을 수밖에 없었던 사연을 공개해 웃음을 자아냈다.
신애라는 최근 베스트셀러가 된 자신의 책 이야기가 나오자 입양과 보육에 특별한 관심을 가져왔다고 밝힌다. 이어 오랜 시간 동안 복지원에서 봉사활동을 해 온 사실을 공개하며 딸 예은이와 예진이를 입양하게 된 얘기를 풀어낸다. 현재 각각 20세와 18세가 된 두 딸의 이야기를 전하며 신생아 시절 이들을 공개 입양하게 된 이유를 설명해 감탄을 자아낼 예정이다.
이에 그치지 않고 신애라는 남편 차인표와의 러브스토리도 풀어냈다. 차인표의 박력에 빠져들었지만, 사실 첫인상은 별로였다고 전했다. 이어 결혼 전 차인표가 무릎을 꿇은 사연까지 풀어 호기심을 자극한다.
신애라의 인류애가 담긴 가족 이야기는 오는 23일 수요일 밤 10시 30분에 방송되는 MBC ‘라디오스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신애라는 남편인 배우 차인표와 드라마 ‘별은 내 가슴에’로 연기 호흡을 맞춘 뒤 결혼에 골인, 스타 부부로 29년째 결혼생활 중이다. 두 사람은 아들 하나와 딸 둘을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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