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스컬, 반전 재력 공개
한남동 100평+롤스로이스
“마흔 넘으니 차 필요성 느껴”
가수 스컬의 반전 재력이 공개돼 화제다.
지난 21일 유튜브 채널 ‘짠한형 신동엽’에는 “하하 별 스컬 {짠한형} EP. 64 별을 보러 떠나요. 제주도에서 터뜨린 찐친 삼각관계(?)”라는 제목으로 영상이 업로드됐다.
공개된 영상에서는 하하, 별, 스컬이 게스트로 출연해 다양한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신동엽은 “내가 볼 때 우리나라 연예계에서 제일 자유로운 영혼이다. 사람들이 잘 몰라서 그렇지 또 윤택하기로도 어마어마하다“라며 스컬을 소개했다.
이를 듣던 하하는 “롤스로이스 타고 나닌다”라며 공감했고, 신동엽은 “어른들이 잘 몰라서 이렇게 다니니까 거지꼴 하고 다닌다고 돈 준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또한 신동엽은 스컬에게 “허세나 플렉스 하는 법이 없고, 주변 사람들을 챙긴다고 들었다”라며 칭찬했다. 또한 스컬은 한남동 100평 집에서 부유한 생활을 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져 놀라움을 안겼다.
당시 이를 몰랐던 하하는 “스컬이 공연으로만 수입이 있을 때라 코로나19 때 보낼 수 있는 최고 금액인 200만 원을 보냈다”고 떠올렸다.
스컬은 “내 수입의 90%가 공연에서 나왔다. 코로나19 때 공연이 모두 취소되면서 0%가 된 상황이었다. 그런데 운 좋게 비즈니스가 잘 풀려 감사하며 살고 있었다”고 설명했다.
또한 스컬은 롤스로이스를 구매한 이유에 대해 “마흔이 넘으니 차의 필요성을 느꼈다. 그래서 ‘어차피 살 거라면 제일 좋은 걸 사자’ 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그때 하하의 200만 원과 장문의 문자가 왔다. 하하에게 진심으로 고마웠다. 내 인생에 있어 세 번째 예수님이었다”고 덧붙였다.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