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요태 김종민
2년 사귄 11살 연하
결혼설은 “가짜 뉴스”
가수 코요태 멤버 김종민이 11살 연하와 2년째 열애 중이라 밝힌 가운데, 결혼설에 대해 입장을 공개했다.
28일 유튜브 ‘찹찹’ 채널에 출연한 김종민은 열애에 관해 입을 열었다.
이날 김희철이 “선술집에서 대표님과 술을 먹고 있는데 직원 분이 종민이 형 옆에 와 있다고 해서 형 보러 인사하러 갔다”라며 “여자친구가 계셔서 인사하고 (내가) ‘얘기 안 할 거니까 걱정 말라’고 하고 술을 먹었는데 형이 계산을 하고 간 거다 그리고 나는 그 어떤 말도 안 했다”라고 약속을 지킨 일을 언급했다.
여자친구에 대해 김종민은 “이제 (교제한 지) 2년 됐다 11살 나이 차이인데 일단 나를 귀여워해준다 나를 아기 보듯이 본다”라고 소개했다.
또 김희철이 “형수님이 엄청나게 지적인 느낌”이라고 설명하자 김종민은 “기품이 있는 느낌”이라며 덧붙였다.
여자친구가 자신에게 반하게 된 계기로는 “생각보다 내 실물이 괜찮았다고 하더라”라고 말했다.
결혼설에 대해서는 “가짜 뉴스”라는 입장을 밝혔다. 김종민은 “날짜를 잡고 그런 건 아니다”라고 하면서도 “결혼할 마음은 다 있는 것 아니냐”라고 속마음을 공개했다.
한편, 김종민은 코요태 활동뿐 아니라 예능에서도 엉뚱한 매력을 보여주며 인기를 끌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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