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벗아웃 호소’ 강민경
SNS 통해 사진 올려
이탈리아서 행복한 근황
최근 벗아웃을 호소했던 가수 강민경이 이탈리아에서 행복한 시간을 보냈다.
지난 19일 강민경은 자신의 소셜 미디어를 통해 “이탈리아 북부 첫 날.. 잠시 천국에 다녀왔습니다”라는 글과 함께 근황을 담은 사진 여러 장과 짧은 영상을 게재했다.
이어 “저 진짜 이번엔 브이로그 안찍고 오롯이 쉬고만 오려고 했는데. 안 찍으면 백날천날 후회할 거 같아서 쪼오끔씩 담고 있습니댜”라고 덧붙였다.
공개된 사진에서 강민경은 하늘색 끈 나시 원피스에 밀짚모자를 쓰고 다양한 포즈를 취하며 매력을 발산했다.
또한 편지와 선물을 받고 행복한 미소를 짓는 강민경의 모습이 담겨 팬들을 안심시켰다.
해당 근황을 본 팬들은 “공주님. 언니 행복해 보여서 기분 좋다. 너무 예뻐. 스트레스 풀고 오세요. 항상 응원하겠습니다”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앞서 강민경은 자신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 정신의학과에서 상담받는 모습을 공개해 팬들을 놀라게 한 바 있다.
강민경은 “누구는 번아웃이라고 하고, 누구는 성인 ADHD라고 해서 검색을 해보니까 다 맞는 얘기 같더라. 그래서 전문가를 뵙고 싶었다”고 털어놨다.
이어 의사는 “교감 신경계가 정상보다는 확실히 텐션이 떨어져 있다”고 진단했으며 “생산성, 집중력, 기억력이 떨어지고 의사결정이 미뤄지는 게 번아웃 증상“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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