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작권 부자라더니… ‘140평 집’ 공개한 자우림, 치과의사 남편 수입 깜짝 고백

가수 김윤아, 140평대 집 공개
저작권협회에 290곡 정도 등록
“남편, 내 수입 넘은 적 없다”

가수 김윤아가 140평대 집을 공개하며 수입을 언급했다.

지난 25일 유튜브 채널 ‘스튜디오 수제’에서 “최초공개!! 자우림 김윤아의 최고급 요새 하우스 습격 아침먹고 가2 EP.17″라는 제목으로 영상이 업로드됐다.

이날 김윤아는 새로 이사 한 분당 140평 집을 최초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침실 옆 작업실을 발견한 장성규는 제작 비용을 물었고 김윤아는 “일반적으로 한 거 비해서는 두 배 조금 넘게 들었다. 5억 원 정도 된다”라고 답했다.

김윤아는 “작업실이 커야 해서 넓은 집이 필요하다. 140평인데 서울로 가서 이 정도 평수에 사는 건 아닌 것 같다”라며 분당에 살게 된 이유를 밝혔다.

또한 “자우림 노래 대부분을 작곡했다. 저작권협회에 290곡 정도 등록돼있다. 저작권은 개인으로 나오는 거니까 각자이다”라고 설명하자 장성규는 “누나가 다 가져간다는 얘기잖아요”라고 말해 주변을 웃게 했다.

이어 “외제 차 세 대 정도 들어오겠다”는 장성규의 물음에 김윤아는 “어떤 외제차이냐에 따라 달렸다”라며 재치 있는 답을 전했다.

김윤아는 치과의사 남편을 언급하며 수입에 대한 이야기를 전하기도 했는데 “치과의사 직업이 주는 안정감은 없었냐”는 질문에 김윤아는 “처음 만난 순간부터 오늘까지 한 번도 내 수입을 넘은 적이 없다. 안정감은 김형규 씨가 얻고 있을 것”이라고 말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한편 김윤아는 지난 2006년 치과의사 겸 VJ 김형규와 결혼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