혜리, 친동생 생각에 눈물
“동생이 제일 친한 친구”
과거 수차례 언급된 바 있어
그룹 걸스데이 출신 배우 혜리가 친동생을 생각하며 눈물을 보였다.
지난 18일 유튜브 채널 ‘테오’에서 “토크 하드혜리하고 웃음은 하늘이 도훈 날 EP.45 이혜리 김도훈 살롱드립2″라는 제목으로 영상이 올라왔다.
공개된 영상에서는 배우 혜리와 김도훈이 출연해 MC 장도연과 다양한 이야기를 나눴다.
2년 터울의 여동생이 있다고 말한 혜리는 “거의 한 번도 싸운 적이 없는 것 같다. 동생이 제일 가까운 사람이자 친한 친구”라며 애정을 드러냈다.
이를 들은 장도연이 “만약에 내가 아끼던 빵을 동생이 그냥 먹어버렸다면 어떻게 할거냐”고 묻자 혜리는 “너무 맛있는 빵이면 동생 준다”라고 답하며 울컥했다.
그러면서 혜리는 “동생 얘기하면 약간”이라고 말하며 눈물을 참지 못하는 모습을 보였다.
혜리의 갑작스러운 눈물에 당황도 잠시, 장도연은 “난 자매가 없어서 부럽다. 이 눈물로 모든 게 얘기가 되는 거 같다”며 끈끈한 자매 관계를 부러워했다.
진정이 된 듯한 혜리는 “동생이 맨날 착한 언니 코스프레하지 말라고 한다”라고 고백해 주변을 웃게 했다.
한편 혜리는 1994년생으로 30살이며 그룹 걸스데이로 데뷔해 많은 사랑을 받았다.
이후 다양한 드라마, 영화에 출연하며 배우 활동을 이어갔으며 자신의 유튜브 채널을 운영하며 팬들과 소통하고 있다.
또한 혜리의 유튜브 채널에는 여동생도 함께 출연해 얼굴을 보여줬으며 방송에서도 수차례 언급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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