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박철 최근 근황
신내림 받는 영상 재조명
과거에도 ‘신’ 언급한바
배우 박철이 신내림 받은 영상이 화제다.
지난해 12월 유튜브 채널 ‘베짱이엔터테인먼트’에는 ‘(위험한초대 스페셜) 매화아씨! 특급 프로젝트! 배우 박철 신을 받들다!’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공개된 영상 속 박철은 무속인을 찾아 본인이 겪은 알 수 없는 현상의 원인, 미래에 대한 고민 등을 털어놔 눈길을 끌었다.
이날 박철은 “어릴 때부터 사람들이 저한테 무당을 하라고 그랬다. 그런 말을 굉장히 많이 듣고 살았다”라고 밝혔다.
이어 “꿈에 돌아가신 아버지가 계속 나오신다. 또 이름 모를 조상님들도 나온다. 윗대 조상님들 수십 분이 자꾸 나오니까. 저한테 신의 능력이 있는 건지 뭔지 궁금하다”라고 덧붙였다.
이에 무속인은 “대단한 신줄을 가지고 어떻게 살았니. 여지껏. 안 죽은 게 다행이다”라며 박철과 천신제를 진행했다.
굿을 받은 박철은 “몸이 너무 가볍다”라며 소감을 전했다.
굿을 진행한 무속인은 박철이 ‘무당급’의 신기가 있다고 전해 눈길을 끌었다.
하지만 박철은 과거에도 귀신에 씌거나 돌아가신 아버지를 만나는 등 알 수 없는 현상을 겪으면서도 신내림을 거부했다고 밝힌 바 있다.
한편 박철은 지난 1991년 데뷔해 ‘우리들의 천국’, ‘매혹’, ‘영웅일기’, ‘좋은 남자 좋은 여자’, ‘미우나 고우나’ 등에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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