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트시그널2’ 출연자 송다은
지민 연상케 하는 영상 게재
지난해에도 열애설 휩싸인 바 있어
‘하트시그널2’ 출연했던 배우 송다은이 방탄소년단 지민 관련한 게시물을 공개하며 과거 열애설에 불을 지폈다.
지난 16일 송다은은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를 통해 지민을 연상케 하는 여러 영상을 게재했다.
공개된 영상 속에는 한 남성이 해변을 걷고 있었으나 꽃 이모티콘으로 가렸다. 그러나 누리꾼들은 촬영했던 배경과 구도 등으로 해당 남성이 지민이라고 추측했다.
실제 송다은이 게재한 영상은 지난 2020년 4월 공개된 ‘[BANGTAN BOMB] A Boisterous Shooting of ‘3J’ – BTS (방탄소년단)’ 영상에 공개된 구조와 비슷한 것을 알 수 있다.
그러면서 송다은은 “In june! I can’t wait”이라는 글을 덧붙였다.
또 다른 영상에서는 지민의 집 속 인테리어, 소파 등으로 추측되는 공간을 촬영한 영상도 올렸다.
뿐만 아니라 송다은은 지난 2020년 방탄소년단 팝업에서 판매하는 티셔츠를 입고 있는가 하면, 다은(DA EUN), 지민(JI MIN)이라고 영문 스티커가 붙어 있는 에어팟 케이스를 찍어 게재했다 빠르게 삭제하기도 했다.
이를 본 팬들은 “왜 이렇게 티를 내는 거냐”, “진짜 사귀는 건가?”, “빼박이네 잘 사귀길”, “사귀든 말든 연애하는 사람들 그만 괴롭혀”, “2020년이면 벌써 5년째 열애 중?”, “연애 할 수 있지 근데 동거는 좀”, “하이브 진짜 정신없겠다”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두 사람은 지난해에도 열애설에 휩싸인 바 있다.
당시 송다은은 “제3자의 일은 제발 저 말고 다른 분께 여쭤 보고 저 정신 말짱하다. 팬덤이 얼마나 무서운지, 네가 고소당할 일을 얼마나 하고 있는지에 대해 겁주지 말아달라”라는 심경을 밝히기도 했다.
송다은은 1991년 생으로 2011년 MBC ‘지고는 못살아’로 데뷔했다.
지난 2018년 채널A ‘하트시그널2’에 출연해 얼굴을 알렸다.
지민은 1995년 생으로 지난해 12월 육군 현역으로 입대해 현재 군복무 중이다. 내년 6월 전역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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