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돌 대표 인싸력 자랑한 세븐틴 부승관
연락처 802개..혜리의 4배
‘연락처 깔거면 같이까자’ 제안
그룹 세븐틴의 부승관이 아이돌 대표 인싸력을 자랑했다.
10일 유튜브 채널 ‘혜리’에는 ‘지독한 세븐틴을 ‘부’여주겠다는 승관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시됐다.
이 날 방송에서 MC 혜리는 “그거 궁금해하시더라. 되게 인싸지 않나. 친분 있는 사람들도 많고, 다 승관 씨 좋아하지 않나. 연락처에 몇 명 있나”고 질문했다.
승관은 “저 생각보다 (없다)”라며 당황해했고, 이에 혜리는 “근데 저도 되게 인싸 같잖아요. 연락처에 진짜 몇 명 없다. 까는 김에 같이 까자”며 제안했다.
연락처를 살펴본 승관은 “802개”라고 대답헤 혜리와 제작진을 깜짝 놀라게 만들었다.
폭발적인 반응에 당황한 승관은 “별로 없는 거 아니에요?”, “근데 여기서 연락하는 사람들 별로 없다”라고 해명했다.
이어 공개된 혜리의 연락처 개수는 214개였고, 승관에게 “인싸 맞으시네요”라고 놀라워했다.
승관은 “제가 약 4배다”, “진짜 E지만 I같은 사람이 혜리 선배님이고, I가 되고 싶지만 E인 게 나네”라며 특유의 재치로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승관이 속한 세븐틴은 지난 12일 ’17 이즈 라이트 히어’ 공식 활동을 마무리하고 일본 초대형 스타디움 투어를 이어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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