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세 연상 선생님과 ‘열애·동거설’
장백지 아들, 나이는 고작 17세
네티즌들 반응 “부전자전”
홍콩 배우 사정봉과 장백지의 장남 루카스가 17살의 나이에 46살 여성 선생님과 동거 소식이 알려져 충격을 안겼다.
지난 8일 외신 매체 ‘8days’는 장백지의 장남 루카스가 코치 출신으로 알려진 46세 여성과 교제 중이라는 루머가 돌고 있다고 보도했다.
한 소식통에 의하면 아직 미성년자인 루카스가 해당 여성과 이미 동거 중이라고 밝혔다. 루카스와 여성 강사는 함께 마트에서 생필품을 쇼핑하는 모습이 포착되며 동거설이 불거졌다.
이 소식을 접한 장백지는 분노에 휩싸였고, 일부 소식통에 의하면 장백지는 화병으로 병원에 입원했다고 전해졌다.
이를 본 누리꾼들은 루카스를 할아버지인 홍콩 베테랑 배우 패트릭 체에 비유했다.
누리꾼들은 “놀랍지도 않다. 가족 3대가 모두 같은 일을 겪었다”, “할아버지의 유전이 아빠, 아들에게 간 것”, “아들이 만나는 사람이 부모보다 나이가 많다니”, “부모가 개입해야 할 것 같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패트릭 체는 자신보다 각각 12세, 15세 연하의 홍콩 스타 젠젠과 데보라 리 와 결혼한 바 있다.
특히 지난 2018년 패트릭 체(81세)는 49세 연하의 상하이 출신 모델 코코(32)와 13년 교제 끝에 결별해 화제가 됐다. 두 사람은 2005년에 재결합한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사정봉은 지난 2011년 장백지와 파경 후 2014년 11살 연상 가수 겸 왕페이와 공개 열애 중이다.
한편 장백지는 2000년대 장쯔이와 중화권을 대표하는 인기 배우였다.
그러나 결혼 전 사귄 전 연인 진관희와 사생활이 담긴 동영상 및 사진이 유출되며 활동이 뜸해졌다.
해당 ‘성관계 스캔들’에 휩싸인 장백지는 사정봉과의 사이가 급격히 냉랭해져 끝내 이혼해 싱글맘이 되었다.
당시 사정봉은 진관희와 장백지가 성관계 스캔들을 겪고도 공항에서 아무렇지 않게 대화를 나누는 모습에 이혼을 결심했다고 털어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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