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일러 스위프트 고양이
고양이 재산만 ‘1276억’
남친보다 돈 많은 고양이
톱스타 테일러 스위프트 고양이의 재산이 전 세계 팬들을 깜짝 놀라게 했다.
지난 8일(한국 시각) 미국 연예매체 페이지 식스 등에 따르면 테일러 스위프트가 키우는 고양이 중 스코티시폴드 종인 ‘올리비아 벤슨’ 순자산이 9,700만 달러(한화 약 1276억 원)라고 알려졌다.
지난주 웹사이트 ‘AllAboutCats.com’이 집계한 세계 최고 부자 반려동물 목록에 따르면 ‘올리비아 벤슨’은 다이어트 콜라 광고, 테일러 스위프트와 동반 광고, 테일러 스위프트의 ‘Blank Space’, ‘Me!’ 등의 뮤직비디오에도 출연한 바 있다.
이로 인해 고양이 본인만의 자산이 축적된 것으로 추측된다.
특히 ‘올리비아 벤슨’은 현재 테일러 스위프트 남자 친구인 미식축구 선수 트래비스 켈시보다 자산이 많은 것으로 알려져 놀라움을 자아낸다.
트래비스 켈시의 순자산은 4,000만 달러(526억 원)로, 알려진 ‘올리비아 벤슨’의 순자산 절반에도 미치지 못한다.
또한 테일러 스위프트는 ‘올리비아 벤슨’이 소파에 다리를 벌리고 앉아있는 사진을 게재했는데, 해당 사진은 200만 개가 넘는 ‘좋아요’를 받기도 했다.
한편 테일러스 스위프트는 총 세 마리의 반려묘를 키우고 있으며, ‘올리비아 벤슨’은 ‘세계에서 가장 부유한 반려동물’ 3위에 이름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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