뷔, 수방사 특임대 지원
대테러 진압 특수부대
특임대 월급은?
BTS의 네 멤버 RM, 지민, 뷔 그리고 정국이 이달 입대 예정이다. 특히 뷔는 육군 수도방위사령부 특수임무대(이하 수방사 특임대)에 지원한 것으로 알려져 높은 관심을 끌고 있다.
뷔가 지원한 육군 수도방위사령부 특수임무대는 SDT(Special Duty Team)라 불리는 특수부대다. 대테러 부대이자 강력 사건 발생 시 이를 제압하고 검거한다.
또 대테러 작전, 요인 경호, 군 강력범 체포, 인질 구출 및 구호 활동을 펼치는 등 일반적으로 알려진 병사체계와 다른 독특한 임무를 수행한다.
특히 테러 등을 진압하는 작전을 수행해야 하는 특성상 체력의 한계를 극복하는 체력 훈련을 기본으로, 특경무술과 사격술, 건물 레펠, 헬기 레펠 등 극강의 훈련을 진행하는 것으로 전해진다.
최근 흥행몰이 중인 영화 ‘서울의 봄’에서 극 중 인물 이태신 장군(정우성)이 이끈 부대가 바로 수도방위사령부다. 영화의 배경인 12·12 군사반란을 진압하기 위해 끝까지 맞서 싸우던 곳 역시 수방사였다.
특임대에 들어가도 월급은 일반 병사와 동일한 것으로 알려졌다. 다만 위험수당을 더 받는다고 한다. 특임대의 경우 헬기레펠 훈련 시 위험수당을 받는데 약 30만 원 정도 복무기간 최대 3번 수령한다.
국군장병들의 월급은 이병 60만 원, 일병 68만 원, 상병 80만 원, 병장 100만 원이다. 올해 100만 원인 병장 월급은 내년 25만 원이 올라 125만 원이 되고, 사회 진출을 도와주는 정부 지원금은 30만 원에서 최대 40만 원까지 오른다.
BTS가 지난해 거둔 콘서트 수익은 1,000억 원에 육박하는 것으로 추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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