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마초 흡연ㆍ폭행’ 가수활동 중단한 크라운제이, 모두가 놀랄만한 근황 전했다

가수 활동 중단한 크라운제이
‘T.F.M.G’ 설립 후 새 출발
본격적인 복귀 소식 전해

가수 활동 중단했던 크라운제이가 본격적인 복귀 소식을 전했다.

13일 크라운제이는 힙한&알앤비 뮤직 레이블인 ‘The Flyest Music Group(이하 ‘T.F.M.G’)’ 설립 소식을 전했다.

앞서 크라운제이는 지난 6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팬들에게 먼저 설립 소식을 알린 바 있다.

크라운제이와 현직 관계자는 경험을 살려 실력 있는 아티스트를 발굴할 예정이다.

‘T.F.M.G’ 김재용 이사에 따르면 “평생 본토 힙합 음악을 추구해 온 크라운제이가 자신의 성공과 실패 등의 모든 경험과 경력을 압축해 설립했다”라며 “본인의 음악 활동뿐만 아니라 ‘T.F.M.G’의 가족이 될 여러 아티스트를 위해 항상 노력하겠다는 결의를 수차례 밝혔다”라고 말했다.

한편 크라운제이는 지난 2006년 정규 1집 ‘One & Only’로 데뷔했다.

2008년 MBC ‘우리 결혼했어요’에 출연해 서인영과 함께 가상 커플로 호흡을 맞추며 시청자들에게 큰 사랑을 받았다.

하지만 크라운제이는 2010년 대마초 혐의로 입건돼 KBS · EBS · MBC 출연정지 연예인 명단에 올랐다.

그러면서 2011년 6월 대마초 흡연 혐의에 이어 전 매니저 폭행 사건으로 다시 한번 불구속 기소되었다.

이후 2022년 크라운제이는 유튜브 채널 ‘힙합플레이야’를 통해 과거 자신을 둘러쌌던 구설에 대해 해명한 바 있다.

현재 크라운제이는 ‘T.F.M.G’ 설립 후 다양한 행보를 이어 나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