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최귀화 특임교수
안양대학교 공연예술과
“시대의 흐름에 맞춰…”
배우 최귀화가 특임교수 임명되어 미래의 영화인들과 새로운 영화 제작에 나선다.
배우 최귀화가 오는 9월부터 1년간 안양대학교 공연예술학과의 특임교수로 부임하며 학생들의 성장을 함께할 예정이다.
영화 ‘범죄도시’ 시리즈, ‘부산행’, ‘택시운전사’ 등 다양한 작품에서 선 굵은 연기를 보여줬던 최귀하는 평소 독립영화 제작과 후배 양성에도 깊은 애정을 쏟아왔다.
이에 최귀화는 기본적인 이론 수업을 비롯해 본인이 이끄는 헤드 스태프들도 총출동시켜 실제로 학생들과 영화를 제작하며 연기와 연출, 극본 등 실전 노하우도 아낌없이 전수할 예정이다.
최귀화는 “훌륭한 교수님들이 체계적인 커리큘럼에 맞춰 짜임새 있게 학생들을 교육하고 있다. 이에 시대의 흐름에 맞춰 공연예술학과 학생들이 연극 공연 뿐만 아니라 영화, 드라마 등 다양한 플랫폼에서 꿈을 펼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하려 한다”고 전했다.
이어 “현장 경험이 풍부한 헤드 스태프들이 협력하여 기획부터 각종 작업을 도맡아 하는 동안 학생들은 주인공부터 단역까지 연기를 하고 상황에 따라 현장 인력으로도 참여한다. 영화 제작의 전반적인 과정을 모두 함께하는 만큼 만족도가 높을 것으로 기대가 된다”고 각오를 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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