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돌 트레이너 출신 인지웅의 폭로
‘공권력의 힘’이라고 강조
“출연료도 모르고 공연하는 아이돌?!”
한 유튜버가 잼버리 K팝 슈퍼 라이브 콘서트 무대에 오른 아이돌들의 출연료를 폭로했다.
지난 10일 전직 아이돌 트레이너 출신 유튜버 인지웅은 자신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 ‘잼버리 돌려 막기… kpop 업계가 분노하는 이유’라는 제목의 영상을 게재했다.
공개된 영상 속 인지웅은 “케이팝으로 똥을 치우고 있다는 부분을 이야기해보려고 한다”라며 “어제오늘 케이팝 업계분들 연락이 많이 왔다. 심지어 3대 기획사 전 대표님까지도 ‘잼버리 이거 진짜 문제 있다’ 하면서 저한테 언질을 주고 그랬다”라며 말문을 열었다.
인지웅은 업계인들이 화가 난 부분에 대해서 막무가내식 장소 변경과 케이팝 라인업 수정 부분을 꼽았다.
인지웅은 “보통 이런 행사는 길게는 6개월 전부터 라인업을 받아놔야지만 캐스팅이 가능하다. 그런데 일주일 만에 아이돌들 스케줄을 하루에 다 몰아서 20팀 가량 라인업을 꾸리는 건 굉장히 힘들다”라며 “그냥 공권력의 힘이다”라고 밝혔다.
그는 “다들 하고 싶어서 하는 게 아니다. 분명 스케줄 있는 팀들 있었고 그 스케줄을 취소하고 잼버리 나오는 거다. 어떤 아이돌은 한 달 중 유일하게 하루 이틀 쉬는 날일 수도 있다. 회사들도 잼버리 사태에 불려 나오는 거다. 콘서트를 3일 만에 준비하라는 게 말이 되냐”라고 꼬집었다.
또한 “직원들도 강제 야근을 하고 있다. 야근 수준이 아니라 밤샘을 뛰고 있다”라고 덧붙였다.
인지웅은 “안 도와주면 세무조사 시즌에 큰일 난다고 압박 주고 있고 반쯤 협박이 아닐 수가 없다. 국가가 똥 싸고 기업과 국민이 치우고 있는 거다“라고 전했다.
이후 인지웅은 유튜브 댓글 창을 통해 “엔터들에 좀 알아봤는데 아이돌들 잼버리 콘서트 출연료는 아직 이야기도 안 됐다고 한다. 출연료도 모르고 공연하는 아이돌 살면서 본 적이 없다”라고 폭로했다.
한편 지난 11일 서울 상암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2023 새만금 세계스카우트잼버리 K팝 슈퍼 라이브’에는 뉴진스, 아이브, NCT 드림, 있지, 마마무, 더보이즈, 셔누&형원, 프로미스나인, 제로베이스원, 강다니엘, 권은비, 조유리 등 19개 팀이 출연했다.
댓글7
대한민국 국민이라면 잼버리사태 마무리가 잘 되서 다행이다 라고 생각 하시고 이제 이런 선동 무시 하세요. 제발 쫌
2찍 발달장애들은 이 와중에도 지역혐오 몰이~
뉴스좀 봐라~~ 10개월전부터 지역구의원이 여성부장관한테 읍소하면서 호소했다~~ 장관이 잘알고 있자고 했냐? 안했냐? 물타기는 그만해라~~ 대통령이 가서 쇼도 했다.. 대원들 때약볕에 고통을 주면서까지 지자랑했다.
우리여리는 하는 짓 보면 혐한이 틀림없어.. 그걸 빨아주는 2찍들의 지능이란 ㅡ
아직도 전북에게 책임돌리냐??? 친일파들이 왜이리 많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