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통사고 당한 조민아
병상에 누워있는 근황
29번째 자격증 취득
그룹 주얼리 출신 조민아가 병상에 누워있는 동안 자격증을 취득한 근황을 전했다.
지난 8일 조민아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교통사고를 크게 당하면서 타로 상담이나 클래스 일을 할 수 없는 상태라 치료에 전념하고 있다”라며 근황을 전했다.
조민아는 “사고 나기 전으로 시간을 돌리고 싶을 만큼 몸도 마음도 아픈 시간 속에서 무너져 내리지 않고 보다 단단하고 견고해지기 위해 나를 위한 선물을 했다”라며 “병상에 누워있는 동안 그간 공부하고 있던 부동산권리분석사 1급, 명리 심리상담사 1급, 타로상담전문가 자격증 시험을 치러 합격했다”라고 자격증 취득 소식을 알렸다.
그러면서 “27, 28, 29번째 자격증이다. 위기는 곧 기회라, 내게 갑자기 주어진 ‘시간’이라는 선물을 가치있게 활용했다”라고 전했다.
앞서 조민아는 지난 4일 골목길에서 과속으로 돌진해온 차량에 교통사고를 당했다며 안타까운 소식을 전했다.
조민아는 “소중한 우리 강호가 뇌진탕 증세로 하루 12번 이상 토를 하고 경기 증세를 하다가 줄줄이 설사를 한다. 경추, 요추의 부상으로 앉지도 걷지도 못하고 골반, 무릎, 손목, 발목 어디 하나 성한 곳 없이 극심한 통증에 시달리고 있고 머리가 빙빙 도는 증상에 소화불량, 두통까지 심해서 2주 가까이 고통받고 있다”라며 사고 소식을 알렸다.
한편 조민아는 2002년 그룹 쥬얼리로 데뷔해 2005년 팀을 탈퇴했다.
이후 2020년 비연예인과 결혼했지만, 지난해 12월 이혼 소송을 마무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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