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마 ‘무인도의 디바’
박은빈 서목하 역으로 힐링
힐링 요정다운 전천후 활약
배우 박은빈이 힐링 요정다운 모습으로 안방극장을 힐링으로 물들이고 있다.
tvN 토일드라마 ‘무인도의 디바’가 재미와 감동을 다 잡은 전개로 첫 방송과 동시에 주목받고 있는 가운데, 주인공 ‘서목하’ 역으로 열연 중인 배우 박은빈이 활약이 눈부시다.
지난 ‘무인도의 디바’ 3-4화에서 박은빈은 극 중 윤란주(김효진)와 희로애락을 나누는 워맨스 케미스트리와 15년 만에 평범한 일상을 되찾은 목하의 나날들을 알차게 그려내며 웃음을 선사했다.
목하와 란주는 마치 오랜 세월 알고 지내온 사이처럼 서로를 아껴주는 모습들로 훈훈함을 전했다.
목하는 무인도 세월 탓에 “데뷔를 꿈꾸기엔 이제 나이가 많다”는 팩트 폭행을 당하기도 했지만 좌절하지 않고 란주의 매니저가 되기를 선언한다.
란주의 매니저가 된 목하는 예능 프로그램 ‘N번째 전성기’에서 노래할 기회를 얻으며 ‘그날 밤’을 열창해 간절한 목소리로 시청자들의 마음을 울렸다.
이렇듯 무인도에서 벗어난 기쁨에 그치지 않고, 자신의 꿈을 이루기 위해 고군분투하고 있는 목하와 이를 그려내는 박은빈의 진심이 담긴 열연은 힐링 에너지를 선사하고 있다.
특히 주변 인물들의 아픔과 슬픔을 보듬어 주고, 햇살 같은 미소와 따듯한 말들로 응원을 보내는 목하의 섬세한 면모가 ‘힐링 요정’ 박은빈과 딱 들어맞아 더욱 진정성을 가증시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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