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이재용 딸 이원주 근황
일상 사진 속 비주얼로 화제
어릴 때부터 남다른 미모 눈길
한국을 넘어 세계 굴지의 그룹으로 성장한 삼성, 그런 연유로 삼성가의 일거수일투족은 사람들의 큰 관심을 받고 있다.
특히 과거부터 꾸준히 화제가 되고 있는 삼성전자 이재용 딸 이원주의 모습이 눈길을 끌고 있다.
‘이재용의 사랑이자 자랑’으로 불리는 이원주는 인형 같은 외모, 이재용을 닮은 이목구비 등으로 공개되자마자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지난 2004년 뉴욕에서 태어난 이원주는 이재용과 이혼한 임세령 사이에서 태어난 막내딸로, 어린 시절부터 남다른 사랑을 받으며 자라왔다.
언론 노출을 극도로 꺼리는 삼성가답지 않게 야구장에 자식들을 대동하고 자주 출몰했던 이재용은, 자식들과 함께 시간을 보내고 싶었던 것으로 보인다.
2011년부터 국립발레단 부설 아카데미에 다니고 있는 딸을 보기 위해 여러 차례 공연장을 찾았던 이재용은 바쁜 연말에도 이원주의 공연만은 놓치지 않으려고 노력해 온 사실이 유명하다.
이원주는 2016년 국립발레단 공연 ‘호두까기 인형’에서 역대 최연소 주연으로 출연해 화제가 됐지만, 뛰어난 발레 실력에도 불구하고 중학생 때부터는 학업에만 열중한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2019년에는 이원주 인스타그램 계정이 공개돼 다양한 일상 사진들이 포착됐으며, 틱톡 계정을 운영해 또래 아이들과 다름없는 모습까지 공개됐다.
이화여자대학교 사범대학 부속유치원, 서울용산국제학교, 초우트 로즈메리 홀(Choate Rosemary Hall)을 졸업 후 콜로라도 칼리지(Colorado College)에 입학한 것으로 알려졌다.
가장 최근에는 스마트폰 CPU를 만드는 기업으로 유명한 퀄컴 인턴으로 입사했다는 근황이 전해지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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