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팝스타 시즌2’ 방예담
7년 연습생 생활 끝 데뷔
YG 결별 후 6개월 만의 근황
가수 방예담이 새로운 행보를 보여 눈길을 끌고 있다.
최근 소속사 GF 엔터테인먼트는 “최근 방예담과 전속계약을 체결했다”라고 소식을 전했다.
소속사 측은 “실력파 아티스트와 계약해 기쁘다. 방예담이 프로듀서와 가수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는 뮤지션이 될 수 있도록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전했다.
방예담은 지난 2013년 SBS ‘K팝스타 시즌2’에서 12살의 어린 나이에도 불구하고 타고난 실력으로 ‘리틀 마이클 잭슨’이라는 애칭을 얻기도 했다.
이후 YG 엔터테인먼트에 소속된 방예담은 7년의 연습생 생활 끝에 지난 2020년 트레저로 데뷔했다.
하지만 지난해 11월 갑작스러운 탈퇴 및 YG 엔터테인먼트와의 전속계약 해지 결정으로 팬들을 놀라게 했다.
당시 YG 측은 “방예담 고유의 음악색을 지닌 프로듀서로서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주고자 이와 같은 결정을 내리게 됐다”라며 탈퇴 이유를 전했다.
음악을 위해 새로운 걸음을 시작한 방예담이 솔로 가수로서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방예담이 몸담은 GF 엔터테인먼트 남궁찬 대표는 김현철 등 수많은 뮤지션과 로엔엔터테인먼트에서 아이유 매니지먼트를 맡았던 가요계 베테랑 제작자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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