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룡영화상 뉴진스 공연
비비 눈물 흘리며 관람
“비비가 뉴진스 낳았냐”
공연을 보면서 눈물을 흘린 여배우의 모습이 방송에 송출되며 화제가 되었다.
해당 공연은 지난 11월 24일 열린 ‘제44회 청룡영화상 시상식’을 축하하기 위해 참여한 걸그룹 뉴진스의 축하 공연이다.
이날 진행을 맡은 배우 유연석이 “소개합니다. 빌보드를 점령한 자랑스러운 K팝 스타”라고 뉴진스를 소개하자 시상식에 참석한 가수 겸 배우 비비가 열렬한 환호를 보냈다.
뉴진스의 공연이 시작되자 배우들은 일제히 미소를 띠며 흥겨워했고, 박수로 호응했다.
이때 남다른 리액션으로 시청자의 눈길을 끈 여배우가 있다. 바로 시작부터 뜨거운 환호를 보냈던 비비였다.
비비는 몸을 의자 앞으로 최대한 빼 무대를 조금이라도 가까이에서 보기 위해 노력했다.
손뼉을 치며 노래를 따라 부르던 비비는 심지어 손으로 얼굴을 가리며 눈물을 글썽여 카메라 감독의 원샷을 독차지하기도 했다.
비비의 리액션을 본 누리꾼들은 “비비 눈 최대한 크게 뜨면서 이 광경을 선명하게 한 장면 한 장면 놓치지 않겠다는 의지가 느껴져서 너무 귀여워”, “비비 눈에서 꿀 떨어진다”, “비비가 뉴진스 낳았냐”, “비비 리액션 상줘야 한다”, “얼마나 뉴진스를 애정하면 눈물이 나는 거야”라며 댓글을 남겼다.
한편, 비비는 영화 ‘화란’에 출연한 배우 김형서의 이름으로 이날 ‘제44회 청룡영화상 시상식’에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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