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효정 아들 배우 이유진
‘나혼산’ 출연하며 화제
반지하 월셋집 떠난다
반지하 월셋집을 공개하며 인기를 끌었던 배우 이유진이 이사를 간다.
이유진은 지난 3월 MBC ‘나 혼자 산다’에 무지개 회원으로 출연해 일상을 공개했다. 그는 배우 이효정이 자신의 아버지임을 밝히며 뜻밖의 부자 케미로 눈길을 끌었다.
또한 셀프 인테리어가 돋보이는 반지하 월셋집을 공개해 많은 화제를 모았는데 특히 철거 작업부터 인테리어까지 셀프로 모두 작업했다고 말해 더욱 주목받은 바 있다.
당시 이유진은 모던 미드 센추리 스타일의 안방과 외국 게스트 하우스 같은 주방 그리고 이와 상반되는 현실감 넘치는 반지하 화장실 등 부족하지만 직접 정성을 들인 자취방으로 사회초년생 시청자의 공감을 샀다.
그런데 최근 배우 이유진이 반지하 월셋집을 떠난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지난 12일 MBC ‘구해줘 홈즈’에 출연한 이유진은 “지금도 같은 곳에 살고 있냐”는 질문에 “그렇다”라고 답했다.
그러나 곧이어 “2년 정도 살다 보니까 반지하가 가진 단점을 알게 됐다”라며 “곧 이사를 간다”라고 말해 모두를 깜짝 놀라게 했다.
이에 김숙은 “돈 벌어서 가냐”라고 물었고, 이유진은 “지금 살고 있는 집 월세가 35만 원이다. 제가 가는 새집에 나가는 돈이 더 적다”라며 전세 대출로 새집을 구했음을 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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