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정은표 딸 하은이
폭풍 성장해 고3 수험생
‘IQ 156’으로 알려져
배우 정은표가 오랜만에 딸 정하은 양의 소식을 전했다.
30일 방송된 KBS 2TV ‘걸어서 환장 속으로’에서 정은표 가족이 여행 계획을 짜기 위해 딸 정하은을 빼고 네 명이 모였다.
가족들은 “하은이가 요새 너무 바쁘다. 공부도 열심히 하니까 힘든가 보다”, “걔가 기분 좋을 일이 별로 없다. 우리나라 고3이 무슨 기분 좋을 일이 있겠냐”라며 수험생인 하은 양을 걱정했다.
아빠 정은표 또한 “하은이가 고3이라 제일 바쁜 시기. 이번 여행에 함께하지 못할 것 같아 많이 아쉽다”라고 전했다.
가족 여행에 함께 하지 못해 아쉬운 하은 양의 근황은 아빠 정은표가 공개한 사진을 통해 엿볼 수 있었다.
어느새 고등학교 3학년이 된 정하은 양은 과거 예능 ‘붕어빵’에 나왔을 때와 같은 사랑스러움과 함께 성숙미까지 물씬 풍기며 폭풍 성장한 모습을 자랑했다.
하은 양은 6살 때 아빠, 오빠와 함께 예능 프로그램 ‘붕어빵’에 나와 귀여운 퀴즈 출제자로 활약하며 똑 부러진 모습으로 많은 사랑을 받았다.
하은 양의 아빠인 배우 정은표는 슬하에 아들 정지웅, 딸 정하은, 아들 정지훤을 두고 있는데 정지웅의 IQ는 167, 정하은의 IQ는 156으로 알려져 큰 화제를 모았다.
특히 큰아들 지웅 군은 지난해 서울대 합격 소식을 전해 많은 축하를 받았다.
이에 정은표는 “하은이가 오빠의 서울대 합격 소식에 부담될까 봐 걱정을 많이 했는데 엄마한테 ‘엄마, 나는 괜찮으니까 엄마 아빠 많이 즐겨도 돼’라고 하더라”라며 의젓한 딸의 심성을 칭찬했다.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