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은지, 친해지고 싶은 스타 김수현 뽑아
이수근 “태혜지가 한 번 모였으면 좋겠다”
‘밥이나 한잔해’ 저녁 8시 40분
첫 방송부터 동시간대 시청률 1위에 오르며 예능 신흥 강자로 등극한 tvN ‘밥이나 한잔해’가 이번에는 힙스터들의 성지 서울 성동구로 출격했다.
tvN 동네 친구 번개 프로젝트 ‘밥이나 한잔해(연출 진보미)’는 지난 16일 첫 방송에서 수도권, 전국 가구 시청률은 케이블 종편 포함 동시간대 1위를 기록했고, 2049 타깃 시청률은 전국 기준 지상파 포함 전채널 동시간대 1위를 차지하며 쾌조의 스타트를 알렸다.(닐슨코리아, 유료플랫폼 기준)
지난 23일 방송된 ‘밥이나 한잔해’ 2회에서 MC들은 평소 친해지고 싶었던 스타들을 언급해 시선을 집중시켰다.
이은지는 드라마 ‘눈물의 여왕’의 김수현을, 이수근은 배우 전지현을 꼽았다.
특히 “태혜지(김태희·송혜교·전지현)가 한 번 모였으면 좋겠다”는 이야기에 김희선의 반응이 어떨지 관심을 모은다.
두 번째 번개 동네는 힙스터들의 성지로 유명한 성동구, 이날 방송에는 MC들의 성동구 황금 인맥이 총출동했다.
이수근의 찐 절친 ‘대상 배우’부터 현장을 팬미팅장으로 만든 OST 왕자가 등판해 시선을 사로잡았다.
지난주 배우 김남희를 소환해 화제를 불러 모았던 ‘리치 언니’ 김희선이 어떤 지인을 소개할지도 많은 관심이 집중됐다.
이날 방송에는 영화 ‘달짝지근해: 7510’으로 만나 김희선과 호흡을 맞춘 배우 한선화가 김희선의 전화 한 통에 달려 나오기도 했다.
특히 한선화는 김희선이 자신의 생일을 몇 개월 뒤 기억하고 명품 가방을 선물해 준 사연을 언급하며 눈물까지 보였다고 해 자세한 전말을 궁금하게 만들었다.
이외에도 ‘흥부자’ 김호영과 ‘동네 안테나’ 이특이 이날 자리에 함께해 현장을 후끈하게 달궜다.
특히 이특은 김희선의 남편과 의외의 친분을 전격 공개, 둘을 이어준 연결고리가 과연 무엇일지 호기심을 치솟게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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