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튜버 ‘위라클’ 박위 근황
10년 만에 걷는 데 성공해
시크릿 출신 송지은과 열애
유튜버 박위가 10년 만에 걷는 데 성공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최근 유튜버 박위는 본인 인스타그램에 ‘위 일어난다!’라는 멘트와 함께 짧은 영상 하나를 게재했다.
공개된 영상 속 박위는 재활 중인 모습으로 보행을 돕는 재활 로봇 워크봇을 이용해 걷는 데 성공한 모습을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이에 연인 송지은도 ‘위캔두잇!’이라는 응원을 전했고, 박위는 ‘손잡고 같이 걷자’라고 답해 보는 이들을 뭉클하게 했다.
박위 근황에 누리꾼들은 “꼭 일어나 걷길 기도하겠다”, “기적이 일어나길 바란다”, “할 수 있다”, “반드시 일어난다”, “이미 기적이지만…더 기적!” 등 응원을 전했다.
한편 박위는 지난 2014년 낙상 사고를 겪고 전신마비 판정을 받은 바 있다.
재활 끝에 전신마비를 극복했고, 하반신 마비 상태로 휠체어 생활을 이어가고 있다.
그런데도 주체적인 모습으로 많은 이들에게 희망을 줘 69만 명의 구독자를 보유한 인기 유튜버로 성장했다.
박위는 지난해 12월, 시크릿 출신 배우 송지은과 공개 열애 사실을 알려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공개 열애 이후 유튜브, SNS 등으로 열애 근황도 올리며 일과 사랑을 동시에 잡은 일상을 전했다.
사고 10년 만에 두 발로 걷기에 성공한 박위의 근황에 많은 누리꾼들은 응원을 아끼지 않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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