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다영 SNS 글 눈길
앞서 김연경 저격해
논란 속 올린 사진 화제
김연경을 저격한 이다영이 또 한 번 의미심장한 글을 게재했다.
지난 6일 이다영은 본인 인스타그램을 통해 ‘진실은 거짓으로 잘 포장한다 해도 언젠가 밝혀진다’라는 글을 게재했다.
현재 삭제된 해당 메시지는 앞서 이다영이 저격했던 선배 김연경을 향한 것이라는 추측이 대부분이다.
앞서 학교 폭력 논란으로 흥국생명에서 방출된 이다영은 지난 2021년 그리스 리그로 이적, 현재 프랑스 리그에서 배구 선수로 활동 중이다.
하지만 출국 전인 지난 8월 이다영은 김연경과의 갈등을 공개해 화제를 모았다.
당시 이다영은 김연경과 주고받은 메시지를 공개하거나, ‘성희롱, 왕따, 직장 폭력, 갑질’ 피해를 당했다고 주장해 눈길을 끌었다.
이에 대해 김연경 소속사 측은 “김연경 선수에 대해 악의적으로 작성돼 배포된 보도자료와 유튜버에 대해 강력히 대응할 예정이다”라며 단호한 태도를 취했다.
하지만 이후에도 이다영은 김연경과 찍은 사진을 올리며 “공식적으로 사과하면 가장 숨기고 싶어 하는 그것만은 영원히 비밀로 해주겠다”라는 글을 게재했다.
이 가운데 또 한 번 의미심장한 글을 게재한 이다영에게 시선이 쏠리고 있다.
한편 지난 2020~2021시즌 흥국생명에서 활동했던 이재영, 이다영 자매는 학교 폭력 논란이 불거져 흥국생명에서 방출됐으며 국내 리그에서도 사실상 방출됐다.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