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약 혐의 부인한 지드래곤
4년 전 제대 직후 영상 회자
당시에도 어수선한 행동 보여
마약 투약 혐의를 받는 지드래곤이 연일 화제다.
지난달 마약 투약 혐의를 받게 된 지드래곤은 이에 대해 부인, 강경 대응을 예고했다.
특히 지드래곤 측은 “이 사건과 관련해 추측성 허위 보도나 유튜브 영상 등이 무분별하게 나오고 있는 바 이는 전혀 사실이 아니다. 이러한 추측성 보도에는 허위사실 유포 및 명예훼손으로 초강경 대응하겠다”라고 전하기도 했다.
이 가운데 지드래곤의 어수선한 행동 등이 누리꾼들의 시선을 끌고 있다.
지드래곤이 최근 포착된 영상에서 몸을 과하게 꺾거나 어수선해 보이는 모습을 드러냈기 때문에 마약 의혹이 증폭된 바 있다.
하지만 일부 누리꾼들은 지드래곤이 ‘원래’ 그런 행동을 보였다는 반응을 전하고 있다.
특히 4년 전, 지드래곤이 제대할 당시 진행된 인터뷰 영상이 회자하고 있다.
지드래곤 제대 당시, 수많은 취재진과 팬들이 현장을 방문해 카메라 플래시를 터트렸다.
이날 지드래곤은 긴장한 듯 어수선하고 다소 어색해 보이는 행동을 드러냈다.
해당 영상을 접한 누리꾼들은 “4년 전부터 원래 저랬다”, “마약 안 한 게 확실한 듯”, “멀쩡할 때도 저런 행동 원래 했어요”, “몸 꺾는 건 지드래곤 습관” 등 반응을 전했다.
3 출처 : 뉴스1
또 다른 누리꾼들은 “오래전부터 마약 한 거 아님?”, “이미 마약하고 있을 때일 수도…”, “확실한 건 경찰조사 받으면 나오겠죠” 등 의심의 눈초리를 거두지 않고 있다.
한편 지드래곤은 오는 6일 경찰 자진 출석 후 조사를 받을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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