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하선♥류수영, 석촌호수 데이트
“밤에 가면 연예인 많아”
변함없는 사랑꾼 부부

배우 박하선이 남편 류수영과의 데이트 추억을 떠올렸다. 지난 26일 방송된 SBS 파워FM ‘박하선의 씨네타운’에는 뮤지컬 ‘그날들’에 출연 중인 배우 류수영과 서현철이 게스트로 출연해 유쾌한 입담을 펼쳤다. 이날 한 청취자는 “최근 석촌호수에서 류수영 씨와 박하선 씨가 산책하는 모습을 봤다. 류수영 씨가 박하선 씨에게 매달려 가더라”라며 제보했다.
이에 박하선은 “아마 팔짱을 끼고 걸어가는 걸 보신 것 같다”라고 웃으며 해명했다. 이를 들은 류수영은 “무거우셨을 텐데. 다음에는 제가 업고 가겠다”라고 말했다. 박하선이 “밤에 석촌호수에 가면 몰래 데이트하는 연예인들을 종종 볼 수 있다”라고 말하자 류수영은 “그럼 다음에는 우리도 밤에 갈까?”라고 제안하며 아내를 향한 애정을 드러냈다.

이후 두 사람은 결혼 10년 차 부부의 현실적인 면모도 드러냈다. 박하선이 서현철에게 “10년쯤 사니까 괜찮아진다. 원래 그러냐”라고 묻자 서현철은 “서로 안다고 생각하지만 몰랐던 것들이 10년 동안 계속 나타난다. 나중엔 이해가 아닌 인정을 하게 된다”라고 답했다. 류수영 역시 “좋으면 좋은 대로 안 좋으면 안 좋은 대로 인정하는 데 10년쯤 걸리는 것 같다”라고 공감하며 자신의 생각을 밝혔다.
앞서 류수영은 SBS ‘미운 우리 새끼’에 출연해 결혼 생활에 대한 솔직한 이야기를 전한 바 있다. 당시 최진혁이 외박 허락을 받았냐고 묻자 류수영은 “당일 외박은 이혼”이라고 답해 웃음을 안겼다. 이어 그는 “밤 12시 안에는 들어가려고 한다. 신데렐라처럼 산다”라고 덧붙이며 현실 유부남의 일상을 들려줬다.

이와 함께 아내 박하선을 위해 사진 촬영 기술을 익혀 직접 웨딩사진을 찍어준 일화도 공개하며 사랑꾼 면모를 보여줬다.
한편 1987년생인 박하선은 지난 2005년 SBS 드라마 ‘사랑은 기적이 필요해’로 데뷔했다. 이후 ‘동이’, ‘하이킥! 짧은 다리의 역습’, ‘평일 오후 세시의 연인’ 등 다양한 작품에 출연하며 꾸준한 사랑을 받아왔다. 그는 지난 2017년 배우 류수영과 결혼해 슬하에 딸을 두고 있으며 현재 SBS 파워FM ‘박하선의 씨네타운’ DJ와 배우 활동을 병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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