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효리, “연기에 대한 한이 남아있어”
남편 라디오 코너에 “저의 연습의 장”
“다이나믹하고 깊은 연기를 하고파”

가수 겸 방송인 이효리가 라디오 속 코너에 대해 아이디어를 떠올렸다. 지난 22일 MBC 라디오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는 ‘오빠도 나 때문에 좀 울어봐 찐 부부 케미 폭발하는 월간 이효리 모음’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해당 영상에는 MBC FM4U ‘완벽한 하루 이상순입니다’에 출연한 이효리의 모습이 담겼다.
이상순은 라디오 속 뮤직드라마 코너를 언급하며 “한 달에 한 번씩 뮤직드라마. 이 아이디어는 이효리 씨가 주셨다”라고 말했다. 이에 이효리는 연기와 관련된 자신의 생각을 전했다.
그는 “연기에 대한 한이 남아있기 때문에”라며 “얼굴이 나오는 곳에서는 아직 부족함이 있어서 일단 목소리 연기부터 차근차근 쌓아가려는 마음에 여기서 시작해 볼까 했다”라고 코너를 제안한 이유를 설명했다.

이상순이 “여기서 트레이닝을 하고 물 위로? 여기는 물 밑이냐“라며 묻자 이효리는 “맞다. 저의 연습의 장이랄까“라고 답했다. 또한 그는 뮤직드라마 대본이 늦게 전달되는 점에 대한 아쉬움을 털어놨다.
이효리는 “캐릭터 분석을 해야 하지 않나. 라면 집에서 일하는 캐릭터면 라면집 가서 일도 해보고 준비를 해야 된다”라며 “그런데 오늘 주시니까 디테일하게 캐릭터 분석을 못해서 아쉬웠다”라고 말해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이어 이번에 받은 대본에 대해서는 “저는 다이내믹하고 깊은 연기를 하고 싶은데 대중적인 라디오니까”라고 덧붙였다. 해당 영상을 접한 누리꾼들은 “두 분 너무 보기 좋아요”, “연기 너무 좋은데요”, “재밌게 봤어요”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1979년생으로 올해 47세인 이효리는 지난 1998년 그룹 핑클로 데뷔했다. 핑클(이효리, 성유리, 이진, 옥주현)은 ‘영원한 사랑’, ‘내 남자 친구에게’, ‘블루 레인(Blue Rain)’, ‘나우(Now)’, ‘루비(Ruby)’ 등 다수의 히트곡을 선보이며 대중의 큰 사랑을 받았다.
이효리는 가수 활동뿐만 아니라 지난 2005년 SBS 드라마 ‘세잎클로버’를 통해 연기에 도전하기도 했다. 또한 그는 가수 이상순과 지난 2013년 9월 1일 결혼해 부부의 연을 이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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