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현무, 결국 MC 자리 뺏겼다…
“멕시코에서 못 오게 해”
KBS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

방송인 전현무가 결국 박명수에게 메인 MC 자리를 뺏긴다. 21일 방송되는 KBS 2TV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이하 사당귀)에서는 전현무가 북중미 월드컵 중계로 인해 잠시 자리를 비운다.
그동안 메인 MC를 향한 야심을 드러내 온 박명수가 드디어 전현무의 자리를 차지한다. 박명수는 지난 2024년 보스로 굴러들어온 자신이 드디어 박힌 돌 전현무를 빼내고 메인 MC가 됐다며 감격에 휩싸인다.
박명수가 “현무 마음에 안 들었다. 내가 오늘부터 잘 해볼 것”이라며 자신만만한 출사표를 던지자 김숙은 “현무가 다음 주에 돌아오는 것 아니냐”라며 웃음을 터트린다.

이에 박명수는 “한 번 잡은 자리는 절대 안 놓는다. 전현무 멕시코에서 못 오게 하겠다”라며 MC석 절대 사수를 예고한다. 급기야 그는 멕시코에 간 전현무에게 “현무야 영원한 건 절대 없어”라며 영상 편지를 띄우며 메인 MC 등극을 자축한다.
하지만 스튜디오를 완벽히 장악하겠다는 박명수의 포부에 김숙은 “나는 갑자기 현무가 보고 싶어”라며 애절한 그리움을 드러내 웃음을 폭발시킨다. 김숙은 박명수가 폭주할 때마다 “현무야 언제 와?”를 외쳐 웃음을 자아내고 이에 박명수는 전현무 언급 금지령을 내린다.

박명수가 메인 MC로 폭풍 활약해 전현무의 빈자리를 지울 수 있을지 박명수의 감격의 메인 MC 등극기는 21일 오후 4시 40분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 본방송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전현무는 지난 2006년 KBS 32기 공채 아나운서로 입사했다. 그는 언론사 세 곳을 동시에 합격한 독특한 이력으로 주목받았다. 입사 이후 ‘스타 골든벨’ 등 여러 예능 프로그램에서 특유의 얄미우면서도 유쾌한 캐릭터로 대중의 큰 사랑을 받았다.
지난 2012년 프리랜서 전향을 선언하며 퇴사한 그는 공중파와 종편을 넘나드는 만능 엔터테이너로 자리매김했다. 특히 그는 ‘나 혼자 산다’, ‘전지적 참견 시점’ 등에서 활약하며 아나운서 출신 최초로 지상파 연예대상 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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