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구라, 반가운 소식
‘심야괴담회 ’시즌 6 포문 연다
‘레전드 괴스트’ 김윤아 등장

방송인 김구라가 또 한 번 안방극장에 돌아왔다. 지난 22일 첫 방송된 MBC ‘심야괴담회’가 시즌6의 막을 올렸다. 이번 시즌에는 프로그램의 중심축인 김구라와 김숙을 필두로 지난 시즌 활약했던 김호영, 김아영이 재차 합류했다.
시즌6의 첫 스페셜 출연자로는 밴드 자우림의 보컬 김윤아가 나섰다. 그는 과거 영화 ‘살목지’의 원조 괴담을 해당 프로그램에 처음 소개하며 시청자들을 사로잡았던 장본인이다.
독보적인 분위기로 녹화장을 장악한 김윤아는 이날도 높은 몰입감으로 괴담을 전하며 MC들과 44명의 어둑시니들을 숨죽이게 만들었다. 그는 “이제는 물가만 봐도 무섭다”라며 살목지 사연에 대한 후유증을 고백해 현장에 웃음을 안기기도 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제작진이 역대급 심령 장소로 꼽은 새로운 저수지의 이야기가 베일을 벗었다. 고스트헌터 윤시원과 무속인 윤대만이 해당 장소로 직접 출동해 긴장감을 더하기도 했다. 현장에서는 귀신탐지기가 수상한 반응을 감지한 데 이어 촬영 장비까지 이상 징후를 보여 제작진이 중도 철수하는 소동이 벌어졌다.
첫 방송에서는 밤마다 기숙사에서 울려 퍼지는 의문의 소리를 추적하는 ‘기숙사 구두소리’ 사연부터 꿈속 여인을 만난 후 시작된 미스터리한 죽음을 담은 ‘원망’, 건드리며 운명이 뒤틀린 한 남자 이야기 ‘백곡지’가 공개됐다. 사연이 소개되자마자 스튜디오가 들썩인 가운데 과연 만점 사연이 탄생할 수 있을지는 방송을 통해 확인 가능하다.

‘심야괴담회’ 시즌6는 시청자들을 대상으로 무섭고 기이한 이야기를 공식 홈페이지 등을 통해 상시 공모한다. 방송에 채택되는 모든 공모작에는 소정의 상금이 지급되며 어둑시니 투표를 통해 1등을 한 작품에는 추가 상금의 기회가 주어진다.
한편 김구라는 1993년 SBS 2기 공채 개그맨으로 데뷔했다. 이후 라디오와 지상파를 넘나들며 독설가 캐릭터로 큰 사랑을 받았다. 특히 ‘라디오스타’, ‘복면가왕’ 등 다수의 장수 프로그램을 이끌며 대한민국 대표 MC로 자리매김했다. 또한 그는 지난 2015년 한 차례 이혼 아픔을 겪었으나 2020년 12세 연하의 비연예인 아내와 재혼해 새로운 가정을 꾸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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