션, 마라톤 중 통증 호소해
다리에 이상을 느끼며 절뚝거려
“3시간 30분 완주를 목표로 삼았다”

가수 션이 ‘시드니 마라톤’ 도중 통증을 호소하며 위기를 맞았다.
지난 10일 방송된 MBN 예능 프로그램 ‘뛰어야 산다 in 시드니’ 1회에서는 션, 이영표, 권은주 감독, 고한민을 비롯해 이장준, 율희, 슬리피, 양세형 등 8명의 멤버가 세계 7대 메이저 마라톤 대회인 ‘시드니 마라톤’에 출전하는 장면이 그려졌다.
이날 멤버들은 인천공항에서 각자의 목표를 밝히며 결의를 다졌다.
이장준은 “이번 마라톤을 인생 데뷔라 생각하고 열심히 뛰겠다”라며 “3시간 30분 완주를 목표로 삼았다”라고 선언했다.
이어 율희는 “‘강화율희’ 면모를 보여주겠다. 우리 아이들에게 메달을 자랑하고 싶다”라고 강한 의지를 내비쳤다.
또 슬리피 역시 “육아 때문에 망설였지만 아내가 출전하라고 응원해줬다“라며 “가족에게 완주에 성공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싶다. 6시간 안에 들어올 것”이라고 다짐하는 모습을 보였다.

시드니에 도착한 멤버들은 하버 브리지와 오페라하우스가 포함된 코스를 마주하며 설레는 마음을 감추지 못했다.
션은 “하버 브리지와 오페라 하우스를 뛰며 마라톤의 진짜 매력을 느끼게 될 것”이라고 말하며 설레는 마음을 드러냈다.
그러나 본격적인 레이스가 시작되자 예기치 못한 난관이 찾아왔다.
율희가 발목 통증으로 주저앉았고, 양세형도 다리가 굳었다며 고통을 호소했다.
이어 션마저 다리에 이상을 느끼며 다리를 절뚝거렸다.
사실 션은 지난 8월 광복절을 맞아 열린 ‘815 런’에서 81.5km를 완주하던 중 부상을 입었고, 아직 완전히 회복되지 않은 상태에서 이번 대회에 나서 시청자들의 걱정을 샀다.
션은 “처음으로 (마라톤을) 어떻게 완주를 하나. 그냥 마무리하자란 생각이 들었다”라고 털어놔 눈길을 끌었다.
한편 ‘뛰어야 산다 in 시드니’는 매주 월요일 오후 10시 10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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