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리, 모친상 당해
세리 母, 숙환으로 세상 떠나
동기와 선후배 연예인들이 추모해

개그우먼 겸 트로트 가수 세리(본명 이세레나)가 사랑하는 어머니를 떠나보내며 깊은 슬픔에 잠겼다.
세리의 모친 성우순 씨는 지난 3일 숙환으로 세상을 떠났다.
해당 비보가 전해지자, 많은 팬들은 세리를 향해 “힘내세요”, “마음 잘 추스르길 바랍니다” 등 위로의 메시지를 전했다.
고인의 빈소는 조용했지만, 세리를 위로하려는 동료들의 발걸음이 이어졌다.
특히 배우 임원희, 안재욱, 류승룡, 이철민, 개그맨 김숙, 김학래, 남희석, 임하룡, 권영찬, 윤성호, 고명환, 김대희, 가수 주병선 등 KBS 9기 동기와 선후배 연예인들이 근조화환과 조문으로 고인의 마지막 길을 함께했다.
한편 세리는 서울예종 연극학과를 90학번으로 졸업했으며, 배우 류승룡과 동기다.

이후 그는 지난 1992년 KBS 9기 공채 개그맨으로 데뷔, 대학 개그제 은상을 수상하며 이름을 알렸다.
이와 함께 세리는 이창명, 권영찬 등과 함께 무대에서 특유의 유쾌한 개그 감각으로 사랑받았다.
당시 그는 단순한 웃음을 넘어 따뜻한 인간미와 재치 있는 입담으로 시청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세리는 방송뿐 아니라 행사, 공연 등에서도 활약하며 ‘밝은 에너지의 아이콘’으로 불렸다.
또한 세리는 개그우먼에 그치지 않고 트로트 가수로도 변신했다.
지난 2004년에는 ‘1집 세리’ 앨범을 발매하며 새로운 음악적 도전에 나섰고, 무대 위에서 특유의 흥과 열정으로 관객의 호응을 얻었다.
그러나 이 같은 세리의 모친상 소식에 연예계 안팎에서는 “늘 웃음을 전하던 세리에게 이런 슬픔이 닥쳐 마음이 아프다”라는 추모와 위로가 이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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